본문 바로가기

홍보소통

보도자료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확대’ 콘진원,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 개최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확대’
콘진원,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 개최

- 11월 17~19일, 싱가포르에서 첫 K-콘텐츠 지식재산(IP) 관련 협력 프로그램 운영
- 12개 기업 참여·21개사와 비즈니스 상담, 현장에서 협력·투자 성과 확인
- 뉴유니버스․비라이브 업무협약,미스터 로맨스 <오렌지 보이 프롬 더 노스> 공동제작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콘진원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센터장 박상욱) 설립 이후 처음 추진된 K-콘텐츠 지식재산(IP) 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공동제작·투자·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12개 기업 현장 비즈니스 미팅 137건 진행, K-콘텐츠 지식재산(IP) 협력 논의 확대

  • 이번 행사에는 ▲위매드 ▲미스터로맨스 ▲스튜디오21 ▲밀레니얼웍스 ▲에이디지컴퍼니 ▲스튜디오하지 ▲뉴유니버스 ▲스튜디오더블유바바 ▲비전브릿지파트너스 ▲와이즈온미디어 ▲미디어앤아트 ▲비브라보 등 총 12개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 참가 기업들은 사전 온라인 컨설팅을 거쳐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싱가포르 기업 교류회 ▲현지 미디어 기업 방문 ▲데모데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특히 첫날 진행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버다 프린시팔 인베스트먼트(Burda Principal Investments) ▲골든 이퀘이터 파트너스(Golden Equator Partners) ▲레드아크 캐피탈(RedArc Capital) ▲울프팩(The Wolfpack) ▲비치 하우스 픽처스(Beach House Pictures) ▲엠엠투 엔터테인먼트(MM2 Entertainment) 등 주요 투자사 및 제작사를 포함한 총 21개사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137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 뉴유니버스 정호영 대표는 “K-쇼트폼 드라마의 성장 잠재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뉴유니버스를 향한 협업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 했으며 2026년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교류회·데모데이·현지 미디어 기업 방문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 열려

  • 둘째 날 열린 교류회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과 협력해 개최됐으며, 현지 제작사 5개사가 참석해 공동제작 및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 같은 날 오후에 열린 데모데이는 1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참가 기업의 피칭이 진행됐다. 특히 한국–싱가포르 공동제작 영화 <아줌마(Ajoomma)>의 허슈밍(Shuming He) 감독이 초청 연사로 나서 양국 콘텐츠 협력 경험을 공유했다.
  •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유튜브 뮤직의 샘 리스너(Sam Risner) ▲라이베아라(Libeara)의 아론 곽(Aaron Gwak) ▲스토리(Story Foundation)의 애비 후앙(Abby Huang) 등이 참여해 ‘지식재산(IP) 토큰화를 통한 미디어 산업 투자 기회 확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참가 기업들은 행사 기간 중 ▲국영방송사 미디어콥(Mediacorp) ▲버추얼 제작사 오셔너스 미디어 그룹(Oceanus Media Group) ▲유튜브 콘텐츠 제작사 오버킬(Overkill) 등 현지 주요 미디어 기업을 방문해 제작·유통 분야 협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 뉴유니버스·미스터로맨스, 50편 쇼트폼 및 드라마 <오렌지 보이 프롬 더 노스> 공동제작 발표

  •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스테이티스타(Statista) 따르면, 글로벌 쇼트폼 콘텐츠 시장은 2024년 약 4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60% 성장이 예상되는 대표 확장 산업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한국 쇼트폼 콘텐츠의 경쟁력도 주목받으며 공동제작·투자·배급 등 협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쇼트폼 드라마 제작사 뉴유니버스는 싱가포르 플랫폼 기업 비라이브(Belive), 제작 효율화 솔루션 기업 촙촙시스템즈(Chop Chop System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티비 포럼 앤드 마켓(Asia TV Forum & Market) 2025’ 현장에서 이뤄졌고, 협약에 따라 향후 1년간 50편 이상, 총 100억 원 규모의 신규 쇼트폼 드라마를 공동제작 할 계획이다. 또한, 비라이브의 글로벌 유통망을 활용해 동남아시아·중국·미국 등으로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뉴유니버스에 대한 지분 투자도 검토 중이다.
  • 비라이브 전무이사 라티프 심(Latif Sim)은 “한국 콘텐츠 제작 역량은 매우 뛰어나며, 특히 쇼트폼 형식에 적합한 서사 구성 능력이 돋보인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조명가게>, <무빙> 등을 제작한 한국의 대표 제작사인 미스터로맨스는 미디어콥(Mediacorp)과 드라마 <오렌지 보이 프롬 더 노스(Orange Boy from the North)>의 공동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작가 신유담이 집필한 하이틴 로맨스 성장 드라마로, 특권층 북한 소년과 남한 소녀가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나 관계를 형성해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스터로맨스의 시네마틱한 연출력과 미디어콥의 글로벌 제작 경험을 기반으로 양국 제작사가 협업해 청춘·정체성·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콘진원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 박상욱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핵심 시장에서 K-콘텐츠 협력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기업들이 해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제작 기반 강화, 투자 연계, 유통망 확대 등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1.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데모데이 현장 사진)

사진1.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데모데이 현장 사진)

사진2.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비즈니스 미팅 세션 현장 사진)

사진2.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비즈니스 미팅 세션 현장 사진)

사진3.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단체 사진, 앞줄 왼쪽부터 뉴유니버스 정호영 대표, 촙촙시스템즈 케빈 호 대표, 비라이브 라티프 심 전무이사, 뒷줄 왼쪽부터 콘진원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 박상욱 센터장, 뉴유니버스 임성봉 이사, 촙촙시스템즈 파트너십 마케팅 대표, 초준밍 비라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3.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단체 사진, 앞줄 왼쪽부터 뉴유니버스 정호영 대표, 촙촙시스템즈 케빈 호 대표, 비라이브 라티프 심 전무이사,
뒷줄 왼쪽부터 콘진원 싱가포르 비즈니스센터 박상욱 센터장, 뉴유니버스 임성봉 이사, 촙촙시스템즈 파트너십 마케팅 대표, 초준밍 비라이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4.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뉴유니버스 정호영 대표, 촙촙시스템즈 케빈 호 대표, 비라이브 라티프 심 전무이사)

사진4. 콘진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구오코 미드타운에서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Content IP Xcelerate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업무협약 사진, 왼쪽부터 뉴유니버스 정호영 대표, 촙촙시스템즈 케빈 호 대표, 비라이브 라티프 심 전무이사)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제1유형:출처표시) 마크 이미지 / 상업적이용과 변경허용 붙임. ‘콘텐츠 IP 액셀러레이트 인 싱가포르’ 현장 사진 (1)~(4)

출처표시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