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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콘텐츠 창작자 육성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콘텐츠산업 진흥 총괄 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2012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우수 콘텐츠 창작자를 배출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K-콘텐츠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창작자 육성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 꼽힌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해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다양한 K-콘텐츠 장르에 플랫폼기관의 네트워크와 콘텐츠 분야 정상급 전문가(멘토)가 창의교육생(멘티)에게 프로젝트 중심의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플랫폼기관은 만 18세~34세 예비 콘텐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의 양방향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1:1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해 창작자의 창작 능력을 개발하며,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도 지원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2012년부터 12년 동안 총 3,669명의 우수 콘텐츠 창작자를 지원해왔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연도별 수료 인원 수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40명 232명 204명 169명 180명 184명 198명 406명 555명 440명 445명 416명

풍부한 지원 성공 사례

콘진원은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장르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영상/스토리 분야 <소년심판>(작가 김민석),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 뮤지컬 분야 <여신님이 보고 계셔>(작가 한정석), <광염소나타>(작가, 작곡 다미로), 음악 분야 <재벌집 막내아들 OST> (작곡 조병현),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작곡 전창웅), 애니메이션 분야 <AMEN A MAN>(감독 김경배), 웹툰<우리는 매일매일>(작가 곽보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문지원 작가,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 애니메이션 <태일이>를 연출한 홍준표 감독, 웹툰 <견우와 선녀>의 안수민 작가는 K-콘텐츠의 내일을 열어갈 창작자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처_ENA 홈페이지

문지원 작가는 조정준 멘토의 멘토링과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의 네트워크를 통해 201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수료했다. 문지원 작가가 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흥미롭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보여주는 성장 드라마이자 에피소드 중심의 법정 드라마로, 2022년 6월에서 8월까지 ENA에서 방영돼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했고, 세계 20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처_SBS 홈페이지

201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수료한 이신화 작가가 극본을 맡은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 팀에 부임한 백승수 단장이 특별한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이신화 작가는 구단 동료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백승수 단장을 통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제33회 한국PD대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애니메이션 <태일이>

ⓒ명필름

2016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수료한 홍준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스스로 희망의 불꽃이 된 청년 전태일의 삶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그려 모든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제4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제26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관객상 등을 수상헀다. 특히 홍준표 감독은 2023년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여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웹툰 <견우와 선녀>

ⓒ만화가족

2019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수료한 안수민 작가의 작품.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샤머니즘과 무속인에 대한 이야기와 10대의 일상을 접목시켜 흥미와 대중성을 잡았다. 네이버웹툰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에서 연재되었고 누적 조회수 3,500만 뷰 이상,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하여

이처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발굴된 드라마, 웹툰,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을 각자의 장르에서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빛내고 있다. 전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들은 K-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데 큰 몫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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