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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산업 연계 통해 K-패션 저변 확대 나선다” 콘진원-한섬,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종 산업 연계 통해 K-패션 저변 확대 나선다”
콘진원-한섬,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콘진원, 패션 전문기업 한섬과 K-패션 대표하는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상호 협력
- 방송 예능, 메타버스 등 K-콘텐츠 활용해 실질적인 유통 활성화 및 매출 창출에 기여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패션전문기업 한섬(대표이사 김민덕)과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과 한섬 김민덕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K-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K-패션의 저변을 확대하는 목적으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홍보 및 유통 지원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콘진원-한섬, K-패션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에 상호 협력

  • 콘진원과 한섬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패션 문화 콘텐츠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 및 온·오프라인 유통 지원 ▲국내 우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등 차세대 K-패션 대표 브랜드 발굴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협력해 중소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육성을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콘텐츠와 핵심 미래 기술인 메타버스 등 이종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 패션 브랜드와의 상생을 넘어 패션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 방송 예능, 메타버스 연계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 및 유통 지원

  • 우선 콘진원은 지난 5일부터 방영된 패션 디자이너 경연 프로그램 ‘넥스트 레이블(Next Label)’에서 제작된 의상을 한섬의 온라인 패션몰 ‘이큐엘(EQL)’과 연계하여 판매하고,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 넥스트 레이블은 경쟁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알리고자 콘진원과 CJ ENM이 공동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20인의 디자이너들이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에 맞는 의상을 제작하여 경쟁을 펼친다.
  • 이 밖에도 콘진원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활용 패션 마케팅 지원 사업에서는 메타버스 속 가상 쇼룸을 통해 중소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서 소개된 제품들은 한섬 이큐엘에서 기획전으로 선보이는 등 실질적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매출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패션을 대표하는 중소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육성을 위해 패션 전문 기업인 한섬과 손을 맞잡았다”며, “앞으로 한섬과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만들어 K-패션의 저변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붙임. 콘진원-한섬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섬은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좌측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우측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붙임. 콘진원-한섬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섬은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육성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좌측 김민덕 ㈜한섬 대표이사, 우측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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