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가족과 학교를 중심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앞장
- 한국콘텐츠진흥원, 건전 게임문화 사업 통해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확산에 기여
- ‘게임문화 가족캠프’ 4,300명 참여, 게임을 통해 가족 간 깊이 이해하는 기회 마련
- ‘게임이해하기 교육’청소년, 학부모, 교사, 유아 대상 게임의 긍정적 가치 전달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상황에도 가족과 학교를 중심으로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게임을 통한 세대 간 이해와 올바른 게임이용 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전국 3개 권역서 게임문화 가족캠프 열고,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서로 이해하는 기회 가져
- 2015년에 시작하여 지난해 6년차를 맞은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는 지난해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전라권, 경상권, 경기권에서 총 3회 개최됐다. 이중 경기권 가족캠프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가족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 가족캠프에 참가한 참가 가족들은 ‘게임리터러시(이해) 워크북’으로 직접 게임을 만들고 ▲카트라이더로 즐기는 e스포츠 체험, ▲숙제타파 프로젝트 ‘숙제몬스터를 잡아라’, ▲유튜브를 활용한 마인크래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즐기며 건강한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게임산업 진로멘토링’에는 게임OST 작곡가 윤소현 등을 비롯해 게임 크리에이터까지 게임 관련 직업군에서 활동 중인 멘토들이 참여해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2020년 159개 가족 537명의 참가자를 포함하여 6년 간 약 4,3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게임으로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며 게임에 대한 세대 간 인식차를 좁히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2019~2020년 전체 참가자 만족도가 평균 90.4점을 기록하는 등 매해 인기를 증명하고 있으며, 특히 참가자 대부분이 가족 간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게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녀와 보호자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청소년, 보호자, 교사, 유아 대상 맞춤형‘게임이해하기 교육’연간 2만 3천여명 만나
- 한편,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보호자, 교사, 청소년, 유아 대상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연중 전국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한 건전 게임문화 확산 사업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그 중 청소년을 위한 게임 이해하기 교육(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2007년부터 매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해왔다. 2020년에는 10,181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을 기르고, 그 속의 긍정적 효과를 배울 수 있도록 전국 초·중학교는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보호자 대상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총 51회 강연에 5,543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정 내 게임 이용 관련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자녀와의 소통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이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고령층에게는 치매 예방을 위한 게임과 게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 교사의 게임문화 인식 제고 및 게임을 통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부터 ‘2020 게임이해하기 교사 직무 연수’또한 개최되었다. 4,000여명의 교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직무연수와 교사연구회 운영을 통해 게임을 통한 교육을 설계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 이 밖에도,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의 만 3~5세 2,650여명 유아 대상으로‘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게임 이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매체환경 변화로 게임을 보다 일찍 접하게 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시범사업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게임 습관 조기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김혁수 본부장은 “가족과 교육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는 올바른 게임 이용 교육은 매년 대상을 확대하고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며 그 실효성을 더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효과 도출에 연연하기보다 게임 이용문화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사업 특성에 맞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꾸준하게 게임 이용자들과 만나고 유관기관과 협력 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붙임 1. 게임문화 가족캠프 사진(1)~(2) 붙임 1. 게임문화 가족캠프(경상권)에서 참가자 가족이 열의를 다지고 있다.](http://www.kocca.kr/crawling/upload2013/crosseditor/images/000087/news_210202_1_1.jpg)
붙임 1. 게임문화 가족캠프(경상권)에서 참가자 가족이 열의를 다지고 있다.
![붙임 1. 게임문화 가족캠프 사진(1)~(2) 붙임2. 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게임산업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http://www.kocca.kr/crawling/upload2013/crosseditor/images/000087/news_210202_1_2.jpg)
붙임2. 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게임산업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붙임2. 게임이해하기 교육 사진(1)~(2) 붙임 3. 찾아가는 게임문화 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http://www.kocca.kr/crawling/upload2013/crosseditor/images/000087/news_210202_1_3.jpg)
붙임 3. 찾아가는 게임문화 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붙임2. 게임이해하기 교육 사진(1)~(2) 붙임 4. 게임이해하기 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선도교사&교사연구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http://www.kocca.kr/crawling/upload2013/crosseditor/images/000087/news_210202_1_4.jpg)
붙임 4. 게임이해하기 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선도교사&교사연구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팀 이하영 과장(061.900.636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게임문화 가족캠프 사진(1)~(2)
붙임2. 게임이해하기 교육 사진(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