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소프트파워 확대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강화’
콘진원, 태국비즈니스센터 개소 및
태국 콘텐츠산업 핵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 콘진원, 11일 방콕서 태국 창조경제진흥원과 MOU…방송, 애니, 음악 분야 협력 약속
- 콘진원, 10일 태국비즈니스센터 개소로 한-태 콘텐츠산업 교류 박차
- 태국 소프트파워 육성 롤모델 콘진원, 태국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양국 교류 및 글로벌 시너지 강화 기대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태국 창조경제진흥원(Creative Economy Agency, 이하 CEA)과 지난 11일 방콕 퀸시리낏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콘진원, 창조경제산업 총괄지원 기관과 협업, 양국 애니메이션협회 간 교류에도 적극 나서
- 태국 창조경제 산업 총괄지원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기관인 CEA는 콘텐츠랩을 통해 영화, 드라마 분야 창작자를 양성하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신기술 융합 콘텐츠 분야 육성과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 이번 협약은 한-태 양국 간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분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한-태 양국 간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분야 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한-태 양국 간 방송, 애니메이션, 음악 분야 네트워킹 ▲한-태 양국 간 비즈매칭, 워크숍, 컨퍼런스 개최 등이다. 또한, K-콘텐츠 엑스포, 수출상담회와 같은 콘진원 주관 행사와 CEA의 BIDC(Bangkok Int’; Digital Content Festival) 등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 협약식에 참석한 차크릿 피차양군 원장은 “전 세계를 매료시킨 K-콘텐츠를 총괄 지원하는 콘진원과 방콕 현지에서 직접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앞으로의 협력에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협약이 국가 소프트파워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이미 한국과 태국은 음악, 방송 등 많은 콘텐츠 분야에서 협업하고 교류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국이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Korea Animation Producers Association, 이하 KAPA)와 태국애니메이션컴퓨터그래픽협회(Thailand Animation Computer Graphic Association, 이하 TACGA)의 업무협약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체결되었다. 콘진원은 양국 협회의 만남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양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제작, 유통 마케팅 사업 모색, 기술 협력, 인력 양성, 네트워킹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콘진원, 태국 방콕 텅러지역에 비즈니스센터 개소
- 또한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태국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종민 한태상공회의소 회장, 이유현 한태교류센터 대표 등 한-태 소프트파워 교류에 힘을 쏟는 현지 유관기관장들도 참여해 센터 개소에 의미를 더했다.
- 태국은 동남아시아 한류 소비의 중심국으로 일컬어지며, K-팝은 물론 드라마, 영화, 한식,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와 소비재 등에 관심이 높고 소비가 활발하다. 특히 문화콘텐츠에 대한 소비와 유료 이용에 대한 의향도 높으며, 한류 이용자 중‘열성적 이용자’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어 중요한 한류시장으로 꼽힌다.
- 또한 태국은 지난 9월 25일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세타 타위신 총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았다. 나아가 태국 정부는 소프트파워 산업 육성을 위해 태국 콘텐츠진흥원(THACCA: Thailand Creative Content Agency)의 설립을 추진한다. 또한 ‘1가족ㆍ1소프트파워’ 정책을 통해 2,000만 명의 태국 내 고급 기술 인력과 창조산업 종사자 양성을 계획하는 등 소프트파워 제고를 위한 국가적 의지가 강하다. 태국의 소프트파워 강화의 롤모델이 ‘한국’인 만큼 콘진원과 태국비즈니스센터 또한 양국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 이에 태국비즈니스센터는 방콕 현지에서 국내 중소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매칭 지원, 1:1 컨설팅과 같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의 교류는 물론 K-콘텐츠 진출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웅진 태국비즈니스센터장은 “태국 새 정부가 한-태 소프트파워 교류를 핵심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시점에 태국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라며, “65주년을 맞은 한국과 태국의 우정이 더욱 친밀한 문화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센터 개소의 포부를 전했다.
![사진1. 콘진원은 태국 창조경제진흥원과 지난 11일 방콕 퀸시리낏국립컨벤션센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ttp://www.kocca.kr/download/news/news_231113_2_1.jpg)
사진1. 콘진원은 태국 창조경제진흥원과
지난 11일 방콕 퀸시리낏국립컨벤션센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콘진원은 태국 창조경제진흥원과 지난 11일 방콕 퀸시리낏국립컨벤션센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ttp://www.kocca.kr/download/news/news_231113_2_2.jpg)
사진2. 콘진원은 태국 창조경제진흥원과
지난 11일 방콕 퀸시리낏국립컨벤션센터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3.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방콕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http://www.kocca.kr/download/news/news_231113_2_3.jpg)
사진3.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방콕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4.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방콕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http://www.kocca.kr/download/news/news_231113_2_4.jpg)
사진4.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방콕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5.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방콕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http://www.kocca.kr/download/news/news_231113_2_5.jpg)
사진5. 콘진원은 지난 10일
태국 방콕의 중심지 텅러지역에 방콕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
붙임1. 콘진원-CEA MOU 체결 현장사진(1)~(2)
붙임2. 태국 비즈니스센터 센터 개소식 현장사진(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