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230억 원 규모 전국 51개 플랫폼기관과 함께
미래 콘텐츠 산업 근간 창의인재 양성 선도
- 콘진원, 미래 10년 콘텐츠 산업을 이끌 창의인재양성 위한 51개 운영기관 모집
- 인공지능, 메타버스…수요 급증 신기술 융복합 프로젝트 교육과정 확충, 총 230억 원 규모
- OTT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한 OTT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신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총 23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고, 미래 대한민국의 콘텐츠산업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운영 기관을 모집한다.
- 사업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109억원)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41억원) ▲실감형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창작자 양성사업(35억원)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35억원)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10억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교육을 운영할 총 51개의 기관을 모집한다.
- 2022년에는 신기술 변화에 대응하여 메타버스, OTT 등 현장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창의인재양성 사업의 우수한 성과물에 대한 후속지원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융복합 전문인재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 콘진원 대표 도제식 멘토링 인재양성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17개 플랫폼기관 모집
- 콘진원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사업인‘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와 예비창작자 간 매칭을 통해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420명의 창의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청년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콘텐츠산업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모집을 통해 총 17개 내외의 콘텐츠 장르, 분야별 플랫폼기관을 선정, 기관별 최대 5억 4천만 원의 지원금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25% 내외의 지역기관 할당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 창의인재양성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플랫폼기관 선정 후에는 각 기관별 멘티를 선발하여 본격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멘티들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창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또한 콘진원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 수료생의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지원을 위한 총 4개의 플랫폼기관을 별도로 선정한다. 연속성 있는 창작자 지원으로 멘티들의 현장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화 성과 또한 더욱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융복합 인재양성 산학연 협력 ‘콘텐츠 원캠퍼스’, 18개 기관 중 지역 대학 50% 이상 선정
- ‘콘텐츠 원캠퍼스(One Campus) 구축운영 사업’은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프로젝트 기반의 교과운영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올해는 첨단기술 기반의 콘텐츠·인문·공학·예술·디자인 등 장르를 아우르는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이번 모집에서는 대학(원)을 중심으로 지역진흥원(광역)·기업·연구기관 등이 협력하는 총 18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컨소시엄별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 시 지역 소재 대학을 50% 이상 배정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최근 3년 지원 과제(2019년 ~ 2021년) 중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국내외 대표 콘텐츠 전시회 참가 등 프로젝트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 실감형, 인공지능 콘텐츠 창작자 양성 위한 14개 기관 모집, 상용화 프로젝트 기반 교육
-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과 ‘인공지능(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은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와 접목한 실감콘텐츠 창·제작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감콘텐츠 및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운영이 가능한 법인 및 컨소시엄에게 4억 6천 5백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총 14개의 폴랫폼 기관과 창작자들은 시장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기반 콘텐츠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 올해는 ‘메타버스×인공지능’분야를 신설하는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한 교육과정을 확충하였으며, 현업 전문가의 밀착지원을 통한 현장 실무형 우수인재양성에 집중하고자 한다.
◆ OTT 콘텐츠 전문 커리큘럼을 갖춘 특성화 대학원 2개 모집, 최대 3년 지원
- 한편 콘진원은 인터넷과 기술 기반의 뉴미디어인 OTT 콘텐츠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OTT 콘텐츠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자체 OTT 특성화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구축한 특성화 대학원을 모집대상으로 하며, 총 2개 대학원을 선정 후 2023년 7월까지 대학원별 연간 최대 4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 박경자 본부장은 “콘텐츠 산업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핵심 산업요소이며, 그간의 산업성장은 우수한 창‧제작 인재의 역량과 기여로 이뤄낸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콘텐츠산업 혁신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 및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을 원할 경우 참가자격과 신청서류를 갖추어 각 사업별로 안내되는 접수마감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붙임 1. 콘진원이 2021년 11월 개최한 <2021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발표회>에서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가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붙임 2. 콘진원은 2021년 11월 <2021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플랫폼기관 및 창의인재들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의 방향을 모색했다.
붙임 3. 콘진원이 2021년 11월 개최한 <2021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발표회>에서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 성과가 전시되어 참가자가 체험하고 있다.
붙임 4. 콘진원이 2021년 11월 개최한 <2021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 성과발표회>에서
‘실감형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 성과가 전시되어 참가자가 체험하고 있다.
붙임. 2021 콘텐츠 인재양성사업 통합성과발표회 사진(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