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정이삭( < 미나리 > 감독) 찾아요!
CJ X TIFF K-스토리 펀드 모집

영화진흥위원회와 CJ문화재단이 북미 지역 최대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 TIFF와 손잡고 북미 지역의 재외동포 영화인 발굴을 위한 ‘CJ X TIFF K-스토리 펀드’의 출범을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무비나잇(한국 영화의 밤) 행사에서 공식 발표했는데요. 정이삭( < 미나리 > 감독), 앤소니 심( < 라이스보이 슬립스 > 감독) 등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영화인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으로 북미 영화인을 양성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K-스토리 펀드를 출범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K-Story Fund의 첫 번째 주인공을 모집합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K-스토리 펀드’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영화인들의 다양한 시나리오 개발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했는데요. 매년 3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3만 캐나다달러(약 30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수여하고 멘토링 등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을 도와요.

2024년 신설된 CJ & TIFF K-Story Fund는 첫번째 또는 두번째 작품을 기획개발하려는 한국계 캐나다, 미국 영화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선정된 8명의 작가 또는 감독 겸 작가는 CJ ENM이 지원하는 4개월 간의 스토리 개발과정에 참여하게 돼요. 멘토링이 끝난 후 선정된 3편의 작품에는 10,000 캐나다 달러의 상금이 수여돼요.

필수 요건으로는 1) 완성된 영화(장/단편) 1편 이상의 각본 크레딧이 있는 작가 또는 감독 겸 작가 2) 미국 또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 지원자고요. 캐나다 시간 기준으로 2024년 1월 8일에 접수를 마감해요.

제2의 정이삭( < 미나리 > 감독), 앤소니 심( < 라이스보이 슬립스 > 감독)이 나오길 기대하며, K-스토리 펀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사업안내 바로가기: https://tiff.net/industry-cj-k-story-fund
사업신청접수 바로가기: https://filmfreeway.com/CJTIFFKStoryFund
문의처: industry@tif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