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X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 > 광주 지역 간담회 개최 안내

2024년 국립현대무용단은 지역 극장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각 지역 안무가들의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안무가들을 선정하여 이들의 작품을 제작하고 이 작품들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소개될 수 있는 유통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안무가들의 창작역량 강화와 함께 이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공고히 하고 더불어 지역 극장과 지역민들은 현대무용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나갈 수 있는, 건강한 무용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국립현대무용단 제공 / 《HIP合》 중 '파도' (사진: 황승택)

2024년에는 부산·경남권, 대구·경북권, 세종·충청권, 광주·전라권의 (재)부산문화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총 4개 극장이 파트너가 되어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함께 합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10~11월에는, 4개 지역을 중심으로 무용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과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역 무용인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지난 10월에 이어 오는 11월 30일, 광주 지역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 ㅇ 일시 : 2023. 11. 30.(목) 14:00~16:00
• ㅇ 장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강의실2 (지하 4층)
• ㅇ 참가신청 바로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