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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영화 보는 낭만, KAFA 바다상영회에 함께 해요!

바닷가에서 영화 보는 낭만, KAFA 바다상영회에 함께 해요!

바닷가에서 영화 보는 낭만. KAFA에서 개최하는 바다상영회에 함께 해요!
영화도 보고 바다도 보고! 감동은 두 배로 낭만은 200% 충전!

KAFA 바다상영회 See(a) and Movie. KAFA 제작 장.단편 영화 상영회. 2023년 6월 ~ 8월 중 금요일 20:00~ 3회 | 상영장소 : 광안리 민락회센터 앞 백사장 대형전광판. -캠핑의자 구비되어 있음. -식음료 반입 가능, 개인 돗자리 지참 가능. 대상: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 문의: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 051.750.8415. 우천시 상영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확인 해주세요.

▶작품 소개◀

1.혼자사는 사람들(러닝타임 90분) 2023.6.23.(금) 20:00~21:30 | 2.엄마의 땅(러닝타임 69분) 2023.7.7.(금) 20:00~21:30 | 3.단편영화 상영회 4편[MJ, 열입곱, 그리고 여름, 열정의 끝, 머리가 자라면](러닝타임 83분) 2023.7.21.(금) 20:00~21:30

< 혼자 사는 사람들 > 정규 34기·장편 13기 홍성은 연출/12세 관람가/90분
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 이야기.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CGV아트하우스상·카이로영화제 신인감독상·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공승연)·브졸아시아국제영화제 장편경쟁 심사위원상&넷팩상·오사카아시안영화제 대상

<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 정규 35기·장편 12기 박재범 연출/전체관람가/69분
눈과 얼음의 땅에서 순록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그리샤’는 원인 모를 병에 걸린 엄마를 살리기 위해 전설로 전해오는 숲의 주인을 찾아 떠난다. 시베리아 설원에서 삶을 살아가는 생명들을 품고 있는 신비의 땅.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믿음 위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한국경쟁·서울독립영화제·부산독립영화제·프리부르국제영화제 초청

< MJ > 정규 29기 김희진 연출/전체관람가/22분
철없는 아빠 때문에 철이 들어버린 소녀들. 짧게 자른 교복 치마처럼, 탈출구를 찾아주고 술 취한 아빠를 같이 업어준다. 그리고 술 취한 아빠가 너무 무거워서 눈물을 흘릴 때, 그 무거움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아픈 현실에 버팀목이 되어준다. 자신과 동일한 타인과 함께 힘든 상황 속에서 곁에 있어주며 삶을 꿋꿋하게 살아간다.

< 열입곱, 그리고 여름 > 정규 28기 조슬예 연출/12세 관람가/28분
어리고, 자기중심적인 엄마에게 트라우마가 있는 열일곱 미진은 엄마와는 다른 삶을 꿈꾼다. 하지만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대책없이 임신한 상태고, 학교를 자퇴한 채 노래방 아르바이트나 하는 동갑내기 태구는 무시하려해도 신경 쓰인다. 미진은 자신에게서 가장 싫어하는 엄마의 발견하게 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미진.

< 열정의 끝 > 정규 31기 곽은미 연출/12세 관람가/21분
고등학생 미란에게도 열정이 있었고 선생님 채영에게도 열정이 있었다. 친구들에게 뒤처지고 싶지 않았고, 자신의 반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했다. 그렇기에 두 열정이 충돌했다. 미란은 교실에서 채영과 다투고 나오는길에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창살 있는 철문을 마주한다. 당장은 너무나 커 보이겠지만 영화의 마지막은 그 문을 잘 넘어갈 수 있는 다음날을 응원하게 된다.

< 머리가 자라면 > 정규 36기 장현호 연출/전체 관람가/12분
초등학교 3학년 민찬이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빠가 보고 싶다. 마침 학교에서 ‘부모님 직업탐구서’를 작성해오라는 숙제를 내주자, 민찬이는 그 숙제를 핑계로 아빠의 직장에 찾아간다. 그곳에서 민찬은 머리를 깎고 천막에서 생활하는 아빠를 만난다. 아빠는 아들을 얼른 돌려보내려 하지만, 민찬은 아빠가 반갑기만 하다.

우천시 상영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으니 KAFA 인스타그램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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