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과기부 장관상 수상

- 디지털활용 현안해결 프로젝트 사업 우수 운영 공로 -

- 15일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부문 수상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5일 서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는 ‘제36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진흥원이 2022년 ‘디지털활용 현안해결 프로젝트’ 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받게된 것이다.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은 지능정보사회 구현에 기여한 정보문화 업무 발전 유공자, 유공단체를 격려하고 건전 정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진흥원은 유공단체 부문 장관표창을 받는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고령층(시니어)을 위한 디지털콘텐츠를 기획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 해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를 유치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르신 전용 PC퍼즐을 개발했다. 이어 2022년에는 ‘디지털을 활용한 현안해결 프로젝트’로 모바일 버전의 퍼즐게임을 개발하여 지원하였다.

특히, 직접 이용대상이 되는 70대이상 어르신들을 개발에 참여하도록 해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어르신들이 게임을 통해서 보다 쉽게 디지털 기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이 고취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고령층(시니어)을 위한 놀이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급하기 위해 경북도내 주요 노인복지관과 유관기관 등 여러 관련 업계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개발은 대구경북의 ICT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우경정보기술이 맡았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사용자 게임패턴을 분석하여 인지능력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초기 치매환자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였다.

기술개발은 대구경북의 ICT분야 기술을 선도하는 ㈜우경정보기술이 맡았다. 단순한 게임이 아닌 사용자 게임패턴을 분석하여 인지능력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초기 치매환자를 유추해 볼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였다.

진흥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운영할 것이며 공공영역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퍼즐게임을 하며 보여준 열정이 인상적이였다.”며 “앞으로도 잘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진흥원은 착한 디지털 콘텐츠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에 더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신문 :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61211135688153

데일리대구경북뉴스 :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57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