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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파로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 초청
- 영화 <파로호> 제51회 로테르담 영화제 초청 이후 한국 최초 공개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와 <파로호>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윤시내가 사라졌다>와 <파로호>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4기 졸업 작품으로, 올해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진화 감독의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실종된 전설의 가수 ‘윤시내’를 찾아나서는 이미테이션 가수와 그의 딸 ‘관종’ 유튜버의 이야기로, ‘진짜’에 가까워지는 ‘가짜’들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임상수 감독의 <파로호>는 치매에 걸린 노모가 실종된 후 아들이 운영하는 모텔에 의문스러운 남자가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제51회 로테르담 영화제 하버(Harbour) 섹션 초청 이후 전주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조근식 원장은 “지난해 <혼자 사는 사람들>에 이어 2년 연속 전주영화제 경쟁부문에 작품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로서 영화산업 최고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장편영화 제작을 교육하는 ‘장편과정’을 운영 중이며, 두 작품 이외에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에서 제작된 <파수꾼>(윤성현 감독, 장편과정 3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장편과정 7기), <야구소녀>(최윤태 감독, 장편과정 12기), <혼자 사는 사람들>(홍성은 감독, 장편과정 13기) 등 매년 개성 있는 한국영화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