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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제1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대상 수상
  • 키워드 일반(분야) , 영화 , 사업소식
  • 기관명영화진흥위원회
  • 등록일2022-04-01 00:00
  • 조회2625
  • 수집일 해당 콘텐츠는 2022-03-28 18:55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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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제1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대상 수상

-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13기 홍성은 감독 졸업작품
- 제43회 카이로 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제28회 브졸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우수상,
제39회 토리노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이은 수상 행진 이어져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제1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대상 수상 포스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2022년 3월 20일에 폐막한 제1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Osaka Asian Film Festival)에서 대상인 그랑프리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장편과정 졸업작품으로, 한국영화가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2019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 이옥섭 감독의 영화 〈메기〉 이후로 3년 만이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연출 홍성은, 주연 공승연‧정다은‧서현우)은 다양한 세대의 1인 가구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심사위원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혼자 사는 사람들에 관한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홀로 있는 장면을 담아내는 장면과 같이 뛰어난 영상언어의 사용법에 감명받았다(we are impressed by the excellent usage of film language, such as the shot which captures the protagonist alone)”고 극찬했다. 또한 〈혼자 사는 사람들〉이 “고독과 타인과의 연결이 모두 인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조명되며, 이는 이 영화에 평온함과 힘을 준다”고 언급했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은 2021년 5월 전주국제영화제 2관왕(배우상(공승연), CGV아트하우스배급지원상)으로 시작하여 제46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및 제69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초청, 제39회 토리노영화제 여우주연상(공승연) 수상, 제43회 카이로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수상, 제41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공승연) 수상, 제28회 브졸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우수상‧넷팩상 수상 등 총 24개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 및 수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장편영화를 연구생들이 직접 제작‧개봉하는 ‘장편과정’을 운영 중이며, 〈혼자 사는 사람들〉 외에도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에서 제작된 〈파수꾼〉(윤성현 감독, 장편과정 3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안국진 감독, 장편과정 7기),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장편과정 7기), 〈야구소녀〉(최윤태 감독, 장편과정 12기),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김세인 감독, 장편과정 14기) 등이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수상했다.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제17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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