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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2022년 지원사업 사업계획 발표
  • 키워드 일반(분야) , 일반(장르) , 사업소식
  • 기관명영화진흥위원회
  • 등록일2021-12-23 00:00
  • 조회3002
  • 수집일 해당 콘텐츠는 2021-12-22 15:00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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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2022년 지원사업 사업계획 발표

- 내년 공공자금관리기금 800억 원 확보
- 2022년 영화진흥사업에 978억 원 편성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화산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사업설명회를 오는 12월 중 개최하고 2022년 1월부터 공모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12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2년 영화발전기금 운용계획의 지출 예산은 1100억 원이며, 영화발전기금 주요 재원인 부과금 수입 감소를 고려하여 일부 조정 편성된 978억 4천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영화관 입장권 부과금의 감소와 사업비 지출로 인한 여유자금 고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 재정 지원인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800억 원의 추가 수입을 확보하였다.

2022년 지원사업 예산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저예산 영화 투자 활성화를 위한 영상전문투자조합 신규 출자, △독립·예술영화 유통 활성화를 위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운영지원 확대, △상영관 상영품질 및 관람환경 개선 사업 확대, △KOFIC 국민참여예산 선정사업인 장애인을 위한 피난안내 영상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영화발전기금 주요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 ㅇ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독립·예술영화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이후 33% 이상 대폭 증액되었던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유지·편성하고 80억 원 규모로 투입한다. 총 90편 내외(장편 28편/단편 35편/다큐 27편)의 작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 ㅇ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 독립·예술영화의 배급, 상영 활성화를 위하여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운영 지원금을 전년대비 4억 원 확대된 약 29억 원 규모로 투입하고, 지원대상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영화전용관 내 ‘고령자를 위한 클래식영화전용관’ 부문을 신설한다.
  • ㅇ (영상전문투자조합 출자) 2022년에는 총 350억 원의 모태펀드 영화계정 신규 출자를 통해 신규 투자조합을 결성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민간 투자를 촉진하고 중소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ㅇ (장애인 관람환경 개선) 장애인 계층 영화 향유권 강화를 위해 장애인용 한글자막/화면 해설 콘텐츠 실질개봉작 약 100편을 제공하고, 영화관 접근이 어려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관람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2022년에는 국민참여예산> 선정사업 중 ‘장애인을 위한 피난안내 영상물 제작지원사업’을 국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영화진흥사업 예산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영화진흥사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 ㅇ (상영관 상영품질 및 보건안전 개선) 상영관 기술표준에 부합하는 상영품질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필수 요소인 상영관 보건안전 등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년대비 약 3.3배 확대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아울러, 코픽은 2022년 384억 2천만 원 규모의 국고 사업을 위탁받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받은 상영관 대상 인력지원 사업과 기획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2022년도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은 12.27.(월) 유튜브 코픽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2년 지원사업 요강과 사업별 담당자 정보는 코픽 대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일정으로 진행되는 사업별 공고 확인·접수는 대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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