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림마당

주요소식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활성화 캠페인 2021년 슬로건 & 캐치프레이즈 공개!
  • 키워드 일반(분야) , 영화 , 일반(장르) , 사업소식
  • 기관명영화진흥위원회
  • 등록일2021-11-22 00:00
  • 조회9885
  • 수집일 해당 콘텐츠는 2021-11-19 15:00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변경사항이 있는지 해당 콘텐츠를 직접 확인시기 바랍니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활성화 캠페인 2021년 슬로건 & 캐치프레이즈 공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의 현황을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극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주최: 영화진흥위원회|주관: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전국독립영화전용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이 2021년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도미노 폐관 위기에 직면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활성화 캠페인!
“우리의 극장은, 우리의 영화적 순간은 아직 무너지지 않는다”

2021년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 슬로건 2종2021년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 슬로건 2종
2021년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 슬로건 2종

지난해 수많은 영화인과 관객의 가슴 뜨거운 지지를 받은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이 2021년 새로운 행동에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 2년 차를 맞은 2021년의 영화관 시장은 2019년보다 70% 이상 관객이 감소한 2020년보다도 20%나 관객이 감소했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의 상황은 더 열악하다. 2020년을 간신히 넘긴 독립·예술영화전용관들은 2021년 더욱 긴박해진 시장 상황 속에서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경남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아트 리좀’은 재정악화로 폐관 위기에 직면해 있고, 충남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천안’은 지난 7월부터 장기 휴관 중이다. 지역 유일의 독립·예술영화전용관으로서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을 지켜온 소중한 공간이 하나 둘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여타 독립·예술영화전용관들의 운영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기에, 위기감과 긴장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올해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은 운영과 지속가능성이 어려워진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의 현주소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 존립 가치를 되새기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의 극장은, 우리의 영화적 순간은 아직 무너지지 않는다”, 캐치프레이즈는 #SaveOurCinema X #BelieveOurPower다. 우리 일상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해온 ‘영화의 힘’과 지금껏 영화가 존재할 수 있게 지탱해준 ‘관객의 힘’으로 한국 영화계의 근간인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지켜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함께 공개된 캠페인 슬로건 이미지 2종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가슴 벅찬 설렘을 전해온 영사기 불빛을 형상화한 것으로, 아직 꺼지지 않은 희망의 불씨를 상징한다.

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서 입장료 6천원 할인!
12월 4일(토) ‘극장전: Save Our Cinema – 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일(월)부터 전국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서 입장료 6천원 할인을 시작했다. 할인권은 영화관별로 할당된 수량만큼 선착순 배포되며, 현장 매표소 발권시 관객 요청에 따라 즉시 할인 적용된다. 일부 영화관은 온라인에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12월 4일(토)에는 감독, 배우, 극장 관계자 등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살리기 캠페인에 뜻을 모은 영화인이 총출동해 ‘극장전: Save Our Cinema –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 대한 추억을 나누는 토크쇼를 비롯해 관객 소통 코너, 독립·예술영화 산업 전반의 진단과 전망을 이야기하는 코너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사연 응모 이벤트를 시작한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될 것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이브아워시네마’ 공식 SNS(https://www.instagram.com/saveourcinema) 및 사연 응모 폼(https://forms.gle/BXSjiPYa69Hunr1R7)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의 ‘위드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지금,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이 관객수 회복과 독립·예술영화전용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협력 극장 (26곳)
협력 극장 (26곳)
서울 더숲 아트시네마, 라이카시네마, 서울아트시네마, 아리랑시네센터, 아트나인, 아트하우스 모모, 에무시네마, 인디스페이스, 필름포럼, KU시네마테크
경기/인천 헤이리시네마, 인천미림극장, 영화공간주안, 명화극장
강원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광주/전라 광주극장, 광주독립영화관 GIFT,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대전/충청 씨네인디U, 대전아트시네마
대구/경북 동성아트홀,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안동중앙시네마, 인디플러스 포항
부산/경남 씨네아트 리좀, 영화의전당(인디플러스 부산)

INFO.

  • ㅇ 캠페인 명칭 :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세이브아워시네마 캠페인
  • ㅇ 슬로건 : 우리의 극장은, 우리의 영화적 순간은 아직 무너지지 않는다
  • ㅇ 캐치프레이즈 : #SaveOurCinema X #BelieveOurPower
  • ㅇ 주최 : 영화진흥위원회
  • ㅇ 주관 : 한국예술영화관협회, 전국독립영화전용관,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ㅇ 공식 SNS : www.instagram.com/saveourcinema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