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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콘텐츠] 스튜디오센
  • 분야일반
  • 장르게임
  • 등록일2010-04-30
  • 조회11742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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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소개

ㅇ회사소개: 스튜디오센은 기존 게임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경력자들로 구성된, 패기가 넘치는 게임개발업체다. 특히 여성 게임 사용자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게임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ㅇ게임장르: 온라인 시뮬레이션

ㅇ게임타깃: 12세∼21세의 아바타와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 여성 사용자
스튜디오센.jpg
ㅇ개발스텝: 제작 총괄 신원태 대표, 기획총괄 박창식 부사장, 그래픽총괄 윤상우 팀장, 프로그램 총괄 김정현 이사, 서버총괄 김대우 팀장

ㅇ개발진행: 기획 60%, 그래픽 30%, 프로그램 30% 등 전체 공정율 40%

ㅇ개발예산: 총 6억300만원

ㅇ투자유치: 없음

ㅇ연락처: 02-2194-3980

2. 총평

스튜디오센은 본격적인 여성용 게임이라는데 특별한 의의가 있다. 현재까지 선보인 여성용게임들은 대부분 2D 아바타게임이거나 아동용과 여성용이 구분되지 않은 캐주얼게임, 또는 남성용 MMORPG에서나 볼 수 있는 콘텐츠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마케팅으로만 여성용 게임이라는 선전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스튜디오센의 경우 여성취향에 맞춰 패션, 인형놀이라는 컨셉을 2D 아바타가 아닌 풀 3D 실시간 온라인 형태로 구현, 여성을 위해 특화한 본격적인 여성 온라인게임으로 볼 수 있다. 여성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카툰 랜더링 기법의 3D 그래픽을 구현했고 게임내 사용자들이 소유하는 옷과 액세서리 등 여성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시각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옷의 제작과 월드 내에서의 이동, 아이템의 거래 부문에서 사용자들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3D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사용자들이 이 게임에 적응해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쉽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택하고 조작 방법도 배려해 개발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이 성공적으로 게임에 구현된다면 수익모델의 방법 또한 쉽게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3. 우리회사는

스튜디오센(대표 신원태)은 소수 정예팀을 지향하고 있으며, 적은 인원으로 높은 수준의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게임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핵심인력은 평균 개발경력 5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센이 개발하고 있는 `스튜디오센'은 대부분의 온라인게임들이 캐주얼이거나 MMORPG 성격을 띠고 있는 것과 달리 여성 시뮬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노하우 와 자금력이 풍부한 대형업체들과 시장에서의 경쟁을 피하고 기존 여성 게임 사용자층을 공략해 시장을 선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현재 여성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들이 속속 시장에 선보이고 있지만, 기존 MMORPG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거나 대부분이 2D 형식의 아바타 개념에 머물러 있는 것이 시장현실이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현재 개발중인 여성용 3D 온라인게임 `스튜디오센'은 본격적인 여성게임의 온라인게임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3/12/24 [저작권자(c)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