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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콘텐츠] 둔갑천하
  • 분야일반
  • 장르게임
  • 등록일2010-04-30
  • 조회11934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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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소개

o 회사 소개 : 신생 온라인게임 업체 큐로드는 이오리스의 계열사로 지난 6월에 설립됐다. 이오리스 온라인게임 사업부 인력 및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 받았으며, 현재 온라인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온소프트의 `프리프'를 독점 퍼블리싱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둔갑천하' 등 3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 게임 장르 : 전쟁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o 게임 타깃 : 주 타깃 층은 20~30대의 남성.

o 개발 스텝 : 기획 및 총괄 김웅남, 프로그램 팀장 이창근 그래픽 팀장 유영창

o 개발 진행 : 3D 엔진제작 완료, 기획 완료, 그래픽 컨셉 작업 진행

o 투자 유치 : 투자유치나 제휴 관계 없음.

o 개발 예산 : 총 개발비 17억5000만원 가운데 5억5000만원 기투자.

o 투자 유치 : 2004년 2월까지 5억원에서 10억 규모 프로젝트 투자 유치 예정

o 연락처 : 02-563-7750

2. 총평

실제 전투처럼 지형지물 활용… 다양한 변신 가능

`둔갑천하'는 온라인 전쟁 롤플레잉 게임으로 외계인의 과학과 요괴의 주술을 문명의 근원으로 하는 대립적인 두 종족의 전쟁 상황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실제 전투처럼 주위의 지형지물을 활용할 수 있고, 이것이 전투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다양한 변신을 통해 적의 기지에 잠입하거나 적의 위치를 손쉽게 탐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존 게임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사용자들은 `둔갑천하'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문제는 시스템과 엔진의 독창성을 게임 기획이나 시나리오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퓨전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시나리오는 천편일률적인 SF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또 그래픽이나 캐릭터 디자인도 눈에 띈다고는 볼 수 없다. 즉, 엔진이나 시스템 등 게임의 몸통은 훌륭하지만 게임의 외양이나 섬세한 재미가 떨어지는 게 흠이다.


3. 우리회사는 - 김은철 대표이사


기술·마케팅인력 기반탄탄..온라인게임 저변확대 목표

큐로드는 우수한 기술 인력과 마케팅 전문가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게임을 개발, 서비스함으로써 다양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21C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것을 기업목표로 하고 있다.

자체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둔갑천하'는 지형 지물을 이용한 대규모 전투와 캐릭터의 둔갑기술 등 기존 MMORPG에서 지원하지 못했던 독특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또 수 백명이 동시에 편을 갈라서 대전을 벌이는 대규모 전투를 구현할 예정이다.

기존 온라인게임은 오로지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과 아이템이 전투의 승패를 가늠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루한 몬스터 사냥이 반복되고, 또 현금 거래의 유혹도 발생한다.

`둔갑천하'는 온라인게임의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형지물을 전투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둔갑술을 통해 전투를 위한 독특한 능력을 부여했다. 대규모 전투에서 각 캐릭터의 역할을 세분화함으로써, 창의력을 통한 전술 구현을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자체 개발한 우수한 3D 엔진을 통해 낮은 사양에서도 빠른 속도의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큐로드는 이 같은 장점을 극대화함으로써, `둔갑천하'를 기존 MMORPG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게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2003/10/08 [저작권자(c)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