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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환 / 만화평론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박현아 / 정책연구실 산업정책팀 주임연구원
요약
I. 웹툰산업 현황
● 1990년대 중후반 인터넷과 인터넷PC의 대중화, 아날로그 콘텐츠의 디지털화, 오프라인 콘텐츠의 온라인화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만화 등장
● 초기 형태의 웹툰은 간략한 칸만화의 형식으로 무명의 네티즌들에 의해 창작되어 개인 홈페이지, 인터넷 카페, 유명 사이트 게시
판 등을 통해 전파
● 현재 인터넷에 게재되어 있는 웹툰은 약 1천 2백 편 이상(2014년 5월 24일 기준)
● 양대 포털로 대표되는 네이버와 다음의 웹툰 사용자 수는 월 630만 명, 페이지뷰는 9억 회(코리안클릭 2014년 2월 기준)
II. 웹툰산업의 구조적 특징
● 만화의 가치사슬에서 만화콘텐츠가 제작되어 가장 먼저 유통되는 1차 시장인 출판시장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대체됨
● 웹툰은 포털의 플랫폼 전략을 중심으로 유통되며 콘텐츠제공자와 사용자, 광고주, 라이센시 등 그룹의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
이익을 강화
● 포털 웹툰의 생산량과 사용자 기반은 웹툰산업을 2차 콘텐츠 생산을 중심으로 한 라이센스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고 다양한
연관산업 효과로 이어지고 있음
III. 유통 구조 측면의 문제점
● 포털의 플랫폼 전략은 모든 것이 포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작동되도록 만드는 부정적 측면 내포
● 웹툰의 원고료가 하향평준화 되고 인큐베이팅 코너에 연재하는 창작자들에게 ‘무임금 희망노동’을 유도
● 웹툰이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됨에 따라 전통적인 만화시장의 경쟁 요인을 와해시키고 포털이 만화 콘텐츠를 독점
● 실시간으로 연재되는 특성상 유해콘텐츠가 여과없이 업로드되고 인터넷 상에서 주간 단위로 구독 할 수 있는 정식 연재 웹툰
600편 이상으로 ‘과도생산체제’의 도래를 검토해야 하는 상황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