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별이 쏟아진다! 한콘진, 상암동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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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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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별이 쏟아진다!
한콘진, 상암동에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 상암 DMC에서 6일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시범 운영…6월 정식 개관
- 임요환, 홍진호, 이상혁, 장재호 등 11명의 선수, 명예의 전당에 전시
- 대한민국 e스포츠계 최고 스타들의 업적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려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 11층에 180평 규모로 구축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오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 e스포츠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를 확립하고,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e스포츠 팬, 전문기자단,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관람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 e스포츠 발전사와 스타 선수들의 위대한 업적 기념…종주국 위상 강화에 기여
-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는 ▲한국 e스포츠의 발전사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는 ‘히스토리존’과 ▲선수들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 특히 2017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와 투표인단을 통해 헌액자 ‘아너스’로 확정된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5명의 선수와 7,500여 명의 인기투표로 선정된 ‘스타즈’ 선수 이상혁, 이제동, 김택용, 장재호, 김종인, 배성웅 등 6명이 명예의 전당에 전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영예로운 자리인 아너스에 오른 선수들의 업적은 영구적으로 전시되며 스타즈 선수들은 1년간 전시된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새길 추가 헌액자와 2018년 신규 스타즈 선수들은 올해 말 선정될 계획이다.
◆ 도슨트·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 ‘풍성’…관람비용 무료
- 아울러 20명 이상의 단체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 및 e스포츠 진로·지도를 위한 강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0분씩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추후 오픈 예정인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강경석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장은 “한국 e스포츠의 역사와 위대한 선수를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선수와 팬 사이를 잇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 e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일, 월, 화, 수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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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마련된 히스토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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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 5명의 아너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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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된 6명의 스타즈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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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대외협력실
손모아 주임(061.900.639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시범 운영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