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함부르크에서 K-Pop 쇼케이스 성료

◆ 21일 독일‘리퍼반 페스티벌’에서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개최
◆ 이디오테잎‧아이엠낫‧씨피카‧로바이페퍼스 등 실력파 뮤지션들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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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17(Reeperbahn Festival 2017, 이하 리퍼반 페스티벌)’에서 케이팝 쇼케이스‘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를 열고 유럽 무대에 대한민국 실력파 뮤지션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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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리퍼반 페스티벌’은 매년 9월 중순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음악축제로,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과 40개국에서 4,400여 명의 비즈니스 관계자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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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현지시간) 열린 쇼케이스에는 ▲거친 질감으로 세련된 음악을 연주하는 록 밴드 ‘아이엠낫’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가진 얼터너티브 록 밴드 ‘로바이페퍼스’ ▲혜성처럼 나타난 일렉트로닉 뮤지션 ‘씨피카’ ▲ 일렉트로닉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이디오테잎’ 등 국내 뮤지션 4개 팀이 참가해 470여 명의 관객 및 음악관계자 앞에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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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엠낫’은 풍부한 사운드와 목소리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바이페퍼스’는 독일에서 성공할 때까지 한국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등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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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 참가자인 ‘씨피카’는 관객들에게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무대를 선사했다. 프랑스 ‘미뎀(MIDEM) 2016' 등 다양한 해외 페스티벌 참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디오테잎’은 노련하고 강렬한 무대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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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독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코리아 스포트라이트’가 K-Pop 쇼케이스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럽은 물론, 세계 음악시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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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독일 리퍼반 페스티벌에서 내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업 조성 및 참여 유도를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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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_2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17(Reeperbahn Festival 2017)’ K-Pop 쇼케이스에서 록 밴드 ‘아이엠낫’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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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_2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17(Reeperbahn Festival 2017)’ K-Pop 쇼케이스에서 록 밴드 ‘로바이페퍼스’가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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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_2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17(Reeperbahn Festival 2017)’ K-Pop 쇼케이스에서 일렉트로닉 뮤지션 ‘씨피카’가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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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_21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 2017(Reeperbahn Festival 2017)’ K-Pop 쇼케이스에서 일렉트로닉 뮤지션 ‘이디오테잎’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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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산업팀
강원훈 주임(☎061.900.64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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