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류 팬들, K-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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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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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류 팬들, K-드라마의 감성과 매력에 취하다
◆ 2일, 주일문화원-한콘진 공동 주최 K-드라마 OST 쇼케이스 성료
◆ 휘성, 화요비 등 한국 대표 아티스트 공연에 1천6백여 한류 팬 열광
-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 한국 드라마 주제곡(Original Sound Track, 이하 OST)을 현지 한류 팬들에게 소개하고
- 해당 곡을 부른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 코리아 2016(DRAMA ORIGINAL SOUND KOREA 2016)’이
- 지난 2일 일본 도쿄 신주쿠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원장 김현환)과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는
- ▲휘성 (<해를 품은 달>, <화려한 유혹> OST 참여) ▲화요비 (<미스리플리>, <수상한 삼형제> 〃)
- ▲허니핑거식스 (<미생>, <여자를 울려> 〃 ), ▲김민승 (<그녀는 예뻤다> 〃) ▲잉키 (<시그널> 〃) 등
- 한국을 대표하는 5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현지 한류 팬과 콘텐츠업계 관계자 1,600여 명이
-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 □ 쇼케이스와 함께 열린 미니 토크 코너에서는 OST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행사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이
- 직접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미생>·<시그널>의 김준석 음악감독과 박성일 음악감독이
-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OST 창작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 이날 행사는 모든 아티스트가 객석으로 이동해 사인지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 □ 쇼케이스가 끝난 후에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과 국내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교류회가 이어졌다.
- 이 자리에서 일본 관계자들은 한국의 드라마 장면과 OST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며 한국 드라마의 세련된 제작역량에 감탄을 나타냈다.
- □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한류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허니핑거식스, 김민승, 잉키 등은 향후 활발한 일본 진출이 기대된다.
- 한편 이번 공연 실황은 일본 방송사 KNTV를 통해 올해 9월 방송될 예정이다.
-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김현환 원장은 “올해로 6번째 열린 한국 드라마 OSB 쇼케이스는
- 한류 발전과 한일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공연 현장을 찾은 한류 팬들의 열렬한 기대에
- 적극 부응해 그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이경은 소장은 “B2B의 성격을 지닌 쇼케이스와 B2C의 성격을 지닌 콘서트를 융합한
- 행사 개최를 통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진출을 돕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 공연 오프닝 현장
사진2. 휘성 공연모습
사진3. 화요비 공연모습
사진4. 미니토크코너를 함께하는 아티스트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이경은 소장(☎ +81.3.5363.451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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