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 거점‘문화창조아카데미’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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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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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 거점‘문화창조아카데미’본격 시동
◆ 문화창조아카데미 크리에이터 프리캠프(pre-camp) 실시
◆ 최종 선발된 45명의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27일(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 □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견인할 혁신적인 융합인재인 크리에이터 최종 선발자
- 45명과 지난 27일(수) 오후 2시부터 문화창조벤처단지 에서 프리캠프를 진행했다.
- □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문화창조융합본부(단장 차은택)가 협업 추진하고 있는
- ‘문화창조융합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문화·예술·기술·인문 분야의 융합지식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연마한
- 창의적 핵심인재를 콘텐츠산업 현장으로 배출해냄으로써 문화융성을 선도해 나갈 인재양성소이다.
- □ 프리캠프는 크리에이터들이 전임감독진, 프로젝트감독, 아카데미 관계자와 공식적인
- 첫 만남을 갖는 자리였다. 차은택 단장 및 이인식 문화체험기술총감독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호 간에
-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향후 운영될 2년간의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 특히, 수요자 중심의 교육기관에 걸맞게 크리에이터 본인이 수행하게 될 프로젝트 구성 관련하여
- 전임감독 및 프로젝트감독들과 긴밀하게 논의하며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보냈다.
- □ 최연소 19세부터 최연장자 52세까지 평균 연령 35세의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연령대만큼이나
- 문화예술계를 비롯하여 기술, 인문, 사회 등 여러 전공 및 활동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가진 준비된
- 융합인재들이다. 이들은 이인식 문화체험기술총감독, 최현주 지식융합감독, 김준섭 혁신서비스센터장,
- 고주원 문화체험창작감독 총 4명의 명망 있는 전임감독진 및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프로젝트감독들과
-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 크리에이터에 대한 프로젝트감독들의 높은 기대…“전체적인 수준이 업계 전문가 못지 않아”
- □ 당초 개강 이후 프로젝트 수행이 본격화 되는 시기부터 참여가 예정되었던 프로젝트감독들은
- 개강이 한 달 남은 시점의 사전 행사에 참석하여 “프로젝트를 잘 수행해나가기 위해서 크리에이터들과
-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직접 와서 교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 “세계를 놀라게 할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에 한 관계자는 “프로젝트감독진의 의지와 적극성에 프리캠프 내내 열정적인 분위기가 배가되었다”고
-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 □ 크리에이터들은 “전임감독님들과 프로젝트감독님들 그리고 동료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나고 나니
- 앞으로 수행하게 될 프로젝트에 대해 더욱 윤곽이 잡혔다”며 “문화창조아카데미에서 다양한 분야의
- 융합지식을 활용하여 콘텐츠산업에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고
- 문화창조아카데미를 진두지휘할 이인식 문화체험기술총감독은 “문화창조아카데미의 크리에이터들이
-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늘 갈망하고, 항상 우직하게 바보짓을 두려워하지 않는’(Stay Hungry, Stay Foolish)
-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융합적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 문화창조아카데미는 프리캠프 이후 오는 3월 2일 입학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 문화콘텐츠 산업현장에서의 창의적 생산 활동을 전개할 전문역량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과 세계적 수준의
- 융합교육기관을 목표로 하는 이곳에서 앞으로 배출될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 한편, 문화창조아카데미는 2016년에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舊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되며,
- 금년 서울 동대문구 舊산업연구원 건물을 최첨단 교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 2017년에 이전하여 3월에
- 2년차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 □ 문화창조융합본부 차은택 단장은 “앞으로 문화창조아카데미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 핵심 거점이자 융합인재 양성소로 세계를 놀라게 할 글로벌 빅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 산실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