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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 9월 9일 개막
  • 등록일2015-09-02
  • 조회5225

새로운 방송 플랫폼에 주목하라!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15)’ 9월 9일 개막

◆ 코엑스서 세계 50개국 190개사 384개 부스 구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 비즈니스 성과 위한 비즈매칭 등 행사 동시 진행
◆ 변화하는 방송트렌드에 맞춘 UHD·VR 콘텐츠 및 온라인 플랫폼 특별관도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견본시(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 2015)’가 오는 9월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BCWW 2015’에는 전 세계 50개 나라에서 190개 전시사가 각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384개 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 국내에서는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비롯해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편사와 독립제작사, 배급사들이 주요 전시사로
나선다. 해외 전시사로는 중국 CITVC와 Huace Film&TV, 영국 BBC Worldwide, 일본 Fuji TV 등이 참여한다.
□ 이와 함께 2,200여 명의 바이어가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올해 BCWW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드라마 장르를 중심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들을 위한 B2B 매칭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매력 있는 전략시장 핵심 바이어 유치 및 콘텐츠 산업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신흥 시장 바이어를 적극 발굴, 초청함으로써 활발한 상담과 거래가 이뤄지도록 했다.
□ ‘BCWW 2015’에서는 ’미디어 콘텐츠 동향’과 ‘콘텐츠 소비 변화’ 등 2개의 트랙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세계 방송콘텐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미디어 콘퍼런스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 웹콘텐츠, 다채널네트워크(MCN), 콘텐츠 관련 기술, 방송의 진화, 중국의 부상, 영상 소비패턴 변화 등 10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타카 하야카와(후지TV 디렉터) ▲마크 로버(라이언스게이트 텔레비전 국제포맷컨설턴트) ▲최유진(콜랩 부사장) 
▲박재복(MBC 콘텐츠사업국 부장) ▲마나베 카츠피코(심야식당 시나리오 작가) 등 국내외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또한, 올해는 방송시장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온라인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방송영상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화질(UHD)' 및 ‘가상현실(VR)'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특별관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 방송플랫폼 변화의 핵심인 웹드라마와 온라인 플랫폼 등을 전시, 체험하는 ‘온라인 플랫폼 특별관’은 MCN(Multi Channel
Network) 코너와 드라마, 뮤직, 연예, 뷰티 등의 웹 콘텐츠를 스크리닝할 수 있는 웹콘텐츠 코너로 구성된다.
□ ‘UHD, VR 콘텐츠 특별관’에서는 ▲4K 콘텐츠 체험 ▲4K와 HD 콘텐츠 비교체험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증강 현실
콘텐츠 체험 ▲가상현실(VR)을 통해 360도 생중계가 가능한 촬영 시스템 체험 등 4가지 테마로 운영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포맷 관련 제작사, 방송사, 배급사 관계자와 학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포맷 개발과 유통 사례를 발표해 포맷
산업과 관련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K-Format’도 진행된다.
□ 이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우수 포맷 제작업체에 해외진출 기회를 주기 위해 엔데몰샤인, 조디악미디어 등 세계적 포맷
배급사와의 1대1 수출상담도 진행한다.
□ 이밖에 SBS가 내년 방송예정인 드라마 <신사임당 더 허스토리>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홍콩 엠페러그룹간 투자유치 조인식을
비롯해, 국가별 문화 소개 및 참가사 작품 홍보를 위한 ‘내셔널데이’ 등도 함께 열린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올해는 급변하는 방송영상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 전시와 콘퍼런스를 준비했다”며
“전 세계 바이어와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BCWW가 우리 콘텐츠의 글로벌 영토를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bcww.kr) 혹은 운영사무국(02-2621-2094)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산업팀 최진희 차장(☎ 061.900.62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