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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음악관계자들 10월 뮤콘 총집합
  • 등록일2015-08-27
  • 조회5473

'2015 뮤콘서 해외진출의 기회 잡아라’

해외 유명 음악관계자들 10월 뮤콘 총집합

◆ 데이브 애론, 마우리시오 게레로 등 유명 프로듀서들 참여 확정
◆ SXSW, MIDEM 등 18개 해외 유명 페스티벌 디렉터들도 출동
◆ 공식 쇼케이스 무대 오를 국내 뮤지션 30팀 31일까지 모집


□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하는 유명 프로듀서와 해외 페스티벌 디렉터 등 음악 관계자들이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5, 이하 2015 뮤콘)’에 총 출동한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올해 뮤콘에서 국내 아티스트를 직접 선정한 뒤
공동 음반작업을 진행하는 ‘프로덕션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의 해외 음악 관계자들의 라인업을 27일 발표했다.
□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미국 최고의 웨스트사이드 힙합 사운드엔지니어로 스눕독 앨범 프로듀싱과 라이브공연 믹싱을 총괄하는
할리우드웨이스튜디오 사장 데이브 애론(Dave Aron)이다. 박정현, 이승환, 셀린디온, 엠씨 해머, 비욘세, 샤키라 등과 작업한 라틴팝 대중화의 공신 마우리시오 게레로(Mauricio Guerero)도 함께 한다.
□ 여기에 어셔,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거물급 아티스트와 작업한 네이트 ‘데인자’ 힐즈(Nate 'Danja' Hills)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우리나라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 또 미국 South by South West(SXSW), 프랑스 MIDEM, 미국 CMJ Music Marathon, 캐나다 Canadian Music Week,
독일 Reeperbhan Festival, 영국 Liverpool Sound City와 The Great Escape, 일본 Summer Sonic 등 18개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의 디렉터들과 감독들도 대거 참가한다.
□ 이들은 ‘2015 뮤콘’에서 해당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뮤지션의 공연을 관람한 뒤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해
자신의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지난해 뮤콘에서 SXSW의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 총괄 디렉터는 바버렛츠, 숨, EE, 아시안체어샷, 이스턴사이드킥 등
5개 팀을 선정해 초청한 바 있다. 그는 “초청받은 한국 뮤지션들이 SXSW에서 큰 관심을 끌어 무척 만족스러웠다”면서 “올해도 어떤 뮤지션을 만나게 될지 벌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뮤콘 행사에서 이들 세계적 음악 관계자들 앞에서 공식 쇼케이스를 펼칠 30팀 내외의 뮤지션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뮤지션들은 오는 31일까지 뮤콘 홈페이지(www.mucon.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편 지난 2012년 시작한 뮤콘은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직마켓이다.
□ 올해는 ▲세계 음악계의 주요 거장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 ▲다양한 장르와 테마의 음악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쇼케이스’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비즈니스 상담 및 심층 컨설팅을 지원하는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패션사업팀 이종훈 과장(061-900-6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