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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티티 #1 :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최근 콘텐츠 투자 전략

콘진원이 발간하는 국내 유일 OTT 전문지 <글로벌 OTT 트렌드>의 하이라이트를 요약해드리는 ‘숏-티티’. 그 첫번째 소식은 '스트리밍 플랫폼들의 최근 콘텐츠 투자 전략' 입니다.

2013년 넷플릭스가 <하우스 오브 카드>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불붙은 콘텐츠 경쟁은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 및 파라마운트 플러스 같은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데요.

줄어드는 오리지널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통적인 선형 TV에서 OTT와 같은 디지털온디맨드 포맷으로 미디어 환경을 변화시켰고, 이는 콘텐츠의 제작·배포·소비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의 투자 전략은 경제적 침체와 고비용 제작의 부진한 결과로, 보다 선택적인 콘텐츠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년간 지상파, 케이블, SVOD의 드라마 및 비드라마 오리지널 제작 편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22년에 SVOD는 무려 995편을 제작하며 입지를 강화했는데, 2023년에는 그 수가 200여 편 줄어든 모습입니다.

자료: VARIETY(2024.)

비영어 콘텐츠 제작 확대

이제 스트리밍 사업자들은 단순히 구독자 수 증가보다는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결과 스포츠 및 일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투자 및 제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가 결국 수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대변하는 미국 스트리밍 사업자들은 포화상태의 미국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더 집중하면서 수익성이 높은 비영어 콘텐츠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북미 구독자를 대상으로 제작비를 투자했는데, 작년에는 북미 외 지역을 타깃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비도 북미 콘텐츠만큼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료: Ampere Analysis(2024.)

‘오리지널’과 ‘독점 라이브러리’ 콘텐츠가 중요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는 콘텐츠 투자에 대한 각 플랫폼 수익 현황을 분석하고, 성공 사례(넷플릭스)와 실패 사례(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알아보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독점 라이브러리 콘텐츠의 중요성! 여기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FAST의 콘텐츠 투자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투자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 <글로벌 OTT 트렌드> 5호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kocca.kr) > 콘텐츠지식 > 정기간행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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