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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호 ‘주간 심층이슈’』
『2010년 K-POP의 성적은?』
○ 작성 취지
- 일대 붐을 일으켰던 K-POP이 일본내 음반비즈니스(싱글, 앨범, 뮤직DVD)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는지 2009년과
2010년 데이터 결과를 통해 카테고리별로 비교하고자 함. 아울러 K-POP이 일본음반비즈니스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파악하고자 함.
- 이를 통해 일본음악비즈니스에 대한 통계적 이해를 돕고 향후 일본내 K-POP 비즈니스전략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함
※ 출처 : 오리콘 엔터테인먼트 마켓 백서 2009년/2010년 등
○ 작성 순서
1. 「K-POP 싱글판매현황」 2. 「K-POP 앨범판매현황」 3. 「K-POP 뮤직 DVD판매현황」 4. 「K-POP 음반매출액현황」 5. 「시사점」
1.『K-POP 싱글판매 현황』
□ K-POP 싱글판매
ㅇ 2010년 K-POP 타이틀별 싱글판매
- 2010년에 타이틀별로 가장 많은 싱글음반을 판매한 한국인 가수는 동방신기이며 연간 싱글판매량 랭킹에서 약 28만9천장
(2010년 1월 발매,BREAK OUT!)으로 16위를 기록했음([표-5] 참조).
※ 참고로 2010년도 싱글판매 랭킹 1위는 여성아이돌그룹 AKB48의 Beginner로 95.4만장이 판매되었음.
- 그밖에 동방신기는 26위(2010년 3월 발매), 693위(2009년 7월), 745위 (2009년 4월), 991위(2009년 3월)에도 랭크되었고
동방신기의 전멤버인 시아준수의 싱글은 28위(2010년 5월 발매), 영웅재중&믹키유천의 싱글도 375위(2009년 9월 발매)를
차지했음.
- 2010년 6월 이후 5인조그룹에서 3명이 탈퇴해 각자 활동하고 있지만, 5인조 동방신기 시절과 해체 이후 JYJ와 2인조
동방신기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보임([표-1] 참조).
- 2009년에 이미 발매된 동방신기관련 싱글이 계속해서 2010년도의 랭크에도 포함됨.
- JYJ의 DVD 'Memories in 2010'(2011.3.2 발매)이 아마존 베스트셀러랭킹에서 1위했으나, 이전 음반계약사였던 avex는
JYJ의 활동지원 중단을 발표한 바 일체의 선전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수용해 오리콘은 3월 7일 오리콘 랭킹에선
JYJ의 DVD와 음반을 제외한다고 발표
[표-1] 동방신기 관련 싱글 판매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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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010년에는 한국에서 정상급 인기를 구가하던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의 K-POP 여성아이돌그룹이 신인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해 눈부신 성과를 거둠([표-5] 참조).
- 싱글판매량을 살펴보면, 소녀시대는 Gee가 49위, GENIE가 58위, KARA는 미스터가 67위와 점핑이 77위를 차지했음.
- 포미닛도 I My Me Mine이 517위, Muzik 632위, FIRST/DREAM COME TRUE가 761위를 차지했으나 소녀시대 및 KARA의
싱글판매량에는 크게 못미쳤음.
- FT아일랜드, CNBLUE와 같은 남성밴드그룹과 일본을 주무대로 하는 ‘초신성’의 활약도 두드러졌음([표-5] 참조).
FT아일랜드와 CNBLUE는 멤버가 출연한 ‘미남이시네요’의 일본내 히트가 싱글판매량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준 케이스임.
- 특히 초신성은 2009년에 오리콘 싱글랭킹 최고순위 586위에 진입했으나, 2010년에는 최고순위가 400위로 크게 상승했음. ※초신성은 싱글판매량 TOP 1000에 2009년에는 세 번, 2010년에는 여섯 번 랭크
- 아울러 탤런트 출신 가수인 박용하(458위), 윤상현(911위)도 싱글을 발매해 랭크에 진입했음([표-5] 참조).
- 김정훈은 입대중임에도 2010년 1월 발매된 Rainy Flash가 648위에 랭크됨.
- 빅뱅은 150위(2010년 6월 발매)와 767위(2009년 11월 발매)에 랭크.
- 트로트계열로는 김연자(311위, 416위), 정재은(626위), 장은숙(906위)이 Top 1000에 랭크되었음.
- 2004년 일본에서 데뷔한 K는 이듬해 ‘over...'가 오리콘 주간차트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하게 활동해오다 2010년에 846위와
986위에 랭크. ※2011년부터 군입대로 2년간 활동중단
ㅇ 싱글판매 2009년 vs 2010년
- 한국인 가수의 타이틀별 싱글판매량 합계(Top 1000)는 2009년에 120만9,484장, 2010년에 159만 587장으로 전년대비 31.5%
증가했음.
- 차트 랭크건수는 2009년에 27건, 2010년에 40건으로 13건이 늘어나 48.1%의 증가율을 보임([표-2] 참조).
[표-2] K-POP아티스트 싱글판매량 비교(2009년 VS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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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리콘 엔터테인먼트 마켓 백서 2009/2010
- 동방신기 관련 싱글CD구매량은 JYJ와 동방신기로 양분된 2010년 이후에도 크게 떨어지지 않고 거의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음([표-3] 참조)
[표-3] 동방신기 관련 싱글CD판매량 비교(2009년 vs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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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싱글판매 Top 100위내에 진입한 가수가 동방신기 일색이었던 반면([표-7] 참조), 2010년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이 가세([표-5] 참조).
- 2009년 전무했던 여성아이돌그룹이 2010년에 세 팀(소녀시대, KARA, 포미닛)이나 새롭게 랭크에 포함되었음.
- 기존의 남성그룹(동방신기, 빅뱅, 초신성등)중심에서 2010년에는 소녀시대/KARA 등의 여성그룹, FT아일랜드/CNBLE 등의
남성밴드도 새롭게 순위에 진입하는 등 K-POP계열 아티스트가 2009년보다 훨씬 다양해지고 있음.
- 반면 빅뱅과 김연자는 2009년보다 싱글판매량이 하락했음([표-4] 참조)
[표-4] 빅뱅과 김연자의 싱글판매 비교(2009년 VS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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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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