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메이저기업 분석보고서-Gamelo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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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07.07.1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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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플랫폼별 메이저기업 분석보고서(Mobile 게임) - Gameloft -
글로벌 메이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Gameloft는 1999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되었다. Java, Brew, Symbian 플랫폼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중 최고 수준의 개발과 퍼블리싱 등 가장 완벽한 기업이라고 지칭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 16개국에 직접 진출하였으며 150여개국에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루마니아, 불가리아, 프랑스, 인도, 중국, 일본에 In-house 개발 스튜디오를 갖고 있으며 전세계 2천여명의 직원 중 천7백여명의 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6백여 핸드셋 모델에 1500개 버전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였다. 전세계 70여개국의 이동통신사, 핸드셋 생산업체, 유통 업체와 온라인 스토어 등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현재 뉴욕, 샌프란시스코, 몬트리올, 퀘백, 파리, 런던, 뒤셀돌프, 밀란, 바르셀로나, 뉴델리, 서울, 홍콩, 베이징, 동경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다. Gameloft의 최대의 경쟁 상대는 EA다. 2005년말 EA는 미국 Jamdat Mobile을 인수하며 EA Mobile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퍼브리셔로 등장하면서 시장은 EA를 중심으로 2위권 확보를 위해 Gameloft와 Glu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Gameloft의 으뜸 경쟁력은 뛰어난 게임 퀄리티와 확보하고 있는 라이센스일 것이다.
뛰어난 게임 퀄리티 전통적으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프랑스인들의 예술성은 정평이 나있다. 모바일 게임업계에서도 Gameloft의 개발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다. Gameloft 모바일 게임 특성 중의 하나는 파일 사이즈가 작은데 불구하고 비디오 콘솔 게임을 작은 화면에 옮겨 놓은 것처럼 매우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위 그림은 Gameloft가 2003-2005년 사이 개발한 게임의 스크린샷이다. 맨위의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는 2003년에 개발된 UBISOFT의 프랜차이즈 게임이다. 당시 핸드셋마다 요구하는 파일 사이즈가 다를 수 있으나 게임 파일 사이즈가 평균150k를 넘지 않았다. 기타 게임도 비슷한 파일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당시 한국의 모바일 게임들의 파일 사이즈가 이미 300K를 훌쩍 뛰어 넘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개발력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Gameloft의 블록버스터형 게임의 완성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브랜드 게임 앞서 라이센싱 관련해서 잠시 설명한 바 있으나 Gameloft는 초기 UBISOFT 브랜드 개발 전략에서 점차적으로 외부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2004년부터 모바일 게임 분야 역시 브랜드를 활용한 게임들이 소개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콘텐츠 가격에 차별을 둘 정도로 브랜드는 모바일 게임 성공의 주요 요소다. 다음은 Gameloft의 라이센스 보유 현황이다
Gameloft가 업계 리더로써 자리잡은 원동력은 최고 지향의 in-house 개발 전략, 브랜드 전략, 공격적 경영과 현지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지향의 in-house 개발전략 유럽 소비자 입장에서 Gameloft 게임은 우선 브랜드화된 고급 게임이라는 인식이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 Gameloft의 게임은 비디오 게임의 맵을 축소하여 핸드셋에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수준 높은 모바일 콘솔 게임 이라는 느낌이 온다. 이런 업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개발 전략이 Gameloft의 최고의 경쟁력이다.
브랜드 전략 여러 번에 걸쳐 서술한 바와 같이 Gameloft는 일찌감치 UBISOFT의 유명 브랜드 게임을 모바일 버전화시키면서 타 창작 게임 등에 비해 초기부터 마케팅 전략의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Gameloft는 대부분 유명 게임을 브랜드화 시켰으며 이런 전략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이런 브랜드 마케팅이 미국과 유럽에서 메이저 업체로 자리잡은 원동력이다.
공격적 경영과 현지화 전략 Gameloft는 해외 시장 진출 전략에서 미국 시장에 이어 아시아 시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였다. 물론 자금의 여유도 있었겠지만 주요 도시에 직접 진출 전략을 진행 하였다. 또한 현지 개발자를 활용한 현지화 작업을 직접 진행하였다. 즉, 자체적인 Quality Control을 통해 콘텐츠의 경쟁력 우위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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