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바이두, 인민망 잇달아 전자책 업체 인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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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출판 | 등록일 | 13.11.1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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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인민망 잇달아 전자책 업체 인수
○ 출처: 투자계 投资界 (2013.10.15.)
- 인민망(人民网)이 중국 유명 소설 제공 사이트인 칸수왕(看书网)을 서비스하고 있는 청두구치앙테크놀로지(成都古羌科技有 限公司)의 지분 69.25%를 2억 4,900만 위안에 인수했다고 밝힘
- 칸수왕은 중국 내 유명 소설 서비스 사이트로 현재 등록 된 작가는 2만 명, 가입자는 3,000만 명에 달하며 모바일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또한 칸수왕의 현재 가치는 약 3억 6천만 위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는 최근 3년 간 약 100배 (2010년 300만 위안)이상 오른 셈. 칸수왕의 지난해 수입은 7,788만 위안으로 이윤은 1,554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인민망에 인수된 후 2015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출처: 시나테크놀로지 新浪科技 (2013.10.15.)
- 바이두(百度)가 퍼펙트월드(完美世界) 산하의 도서 콘텐츠 제공 서비스인 쭝헝중문망(纵横中文网)을 인수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퍼펙트월드측과 인수에 대한 실질적인 협상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힘. 인수 규모는 약 3억~4억 위안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음
- 쭝헝중문망 역시 각종 도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모바일 및 태블릿 버전을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시장 비중을 늘려가고 있음
▶ 주요내용
- 텐센트 문학은 지난 9월 초 자사 메신저인 QQ 모바일과 함께 ‘QQ독서센터(QQ阅读中心)’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QQ모바일 유저 수를 기반으로 전자책 시장에 뛰어듬.
- 현재 중국 전자책 시장은 당당왕(当当网), 한왕(汉王), 셩다문학(盛大文学) 등 중국 로컬 전자책 서점 서비스 업체와 아마존의 킨들이 경쟁하고 있음
- 한편, 중국의 전자책 단말기 판매는 2014년까지 1,76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전체 출판 시장에서 전자책 비중을 최대 25%까지 끌어올릴 예정
- 아직 중국에서는 e-book이라는 개념이 보편화되지는 않았지만 올 4월 발표된 <전국 주민독서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전자책 독서량은 2.35권으로 2011년 대비 65.5%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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