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中 시나웨이보, 내년 초 IPO 계획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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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1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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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나웨이보, 내년 초 IPO 계획 중
출처: 제일재경일보 第一财经日报 (2013.10.11)
▶ 주요내용
(第一财经日报)가 보도함 - 시나웨이보는 트위터와 비슷한 마이크로블로그로 중국에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큰 인기를 얻고 있음. 주이용층은 중국의 10~20대로, 5억 3천만 명의 회원 수와 일일 평균 접속자 4,600만 명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SNS임
- 중국 대표 포털 시나닷컴의 올 2분기 순이익은 시나웨이보의 상업화 성공에 따라 지난 1분기보다 9.5배 가량 증가하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음
- 올 2분기 시나웨이보 광고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한 3,000만 달러에 육박했으며 부가가치 서비스 수입도 동기대비 186% 증가한 770만 달러로 집계됨
- 트위터가 IPO 계획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기업가치가 2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됨
- 트위터와 동 업종인 사나웨이보가 트위터의 상장 추이와 예상 효과를 예의주시 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가 IPO 투자설명서에서 시나웨이보를 유력한 경쟁자로 지목해 시나닷컴의 지명도와 가치를 높여 주가 평가에 긍정적인 작용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시나웨이보는 올 초부터 시나닷컴에서 차출된 인력을 정리하고 사업부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상장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짐
- 최근 경쟁업체인 텐센트의 웨이신이 다양한 수익창출모델을 개발하며 웨이보와 SNS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음. 이에 시나 닷컴이 웨이보의 상장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는 계획
- 최근에는 중국 최대 e-커머스 업체인 알리바바가 시나웨이보의 지분 인수를 통해 서로 막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가고 있음. 중국 IT업계에서 ‘BAT(바이두ㆍ알리바바ㆍ텐센트)’로 불리는 3개사가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이 부진해 고민이 많았던 시나웨이보 역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됨
- 수년 전에는 투자은행들이 시나웨이보 가치를 최고 100억 달러로 평가했지만 이번 알리바바의 지분 인수 가격을 기준할 때 기업 가치는 33억 달러에 그침
- 시나웨이보의 향후 행보를 결정할 중요한 선례가 될 트위터의 상장은 시나닷컴의 향후 행보를 결정할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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