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中 문화산업에 부는 M&A바람, '중국판 할리우드’ 조성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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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3.11.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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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문화산업에 부는 M&A바람, '중국판 할리우드’ 조성한다
출처: DuDuchina (2013.10.2.)
▶ 주요내용
- 중국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문화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영화, 게임, 출판산업 등 문화산업 각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소비를 촉진하고 있음
- 중국 영화산업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라서면서 ‘찰리우드’(차이나와 할리우드의 합성어)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음
- 중국 문화산업계의 성장이 관련 기업 간의 인수합병(M&A) 열풍으로 이어지며 올해 상반기에 30여 건, 지난해 96건의 M&A가 진행됨
- 문화산업계 인수합병은 영화배급사·인터넷동영상·모바일 및 인터넷 게임 등 다방면의 문화업종이 결합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지난 7월 중국 대표 영화제작사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인한커지(银汉科技)의 지분 50.88%를 6억 7,200만 위안에 인수. 지난 2010년 6월 웹게임 개발업체 장취커지(掌趣科技)의 지분 22%를 인수한 바 있음
- 시가총액이 375억 위안에 달하는 화이브라더스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 능력, 소속 연예인 등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배급 및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게임업계에 큰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임
- 광저우인한은 2001년에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 《천지검심(天地剑心)》, 《환상서유(幻想西游)》, 《환상무림(幻想武 林)》, 《서유온라인(西游Online)》 등의 게임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음. 또한 텐센트, 360, 91, 3대 통신사 등 플랫폼과 협력하고 있음
- 화이브라더스의 게임 업계 진출은 샨다(盛大)와 텐센트의 뒤를 이은 행보로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기 위함으로 보임. 샨다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전략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문학, 영상 산업분야 등의 통합을 이루었으며 텐센트는 단순한 온라인 게임 플랫폼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게임, 애니메이션, 문학, 영상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음
- 이밖에도 중국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화처잉스(华策影视)는 지난달 29일 중국 최대의 TV드라마 연구기관 상하이 크로톤미디어 (克顿传媒)의 지분 100%를 16억 5,200만 위안에 인수함
- 창업반(创业板ㆍ차스닥, 벤처기업 상장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인터넷 동영상 전문사이트인 러스왕(乐视网)은 인터넷TV와 셋톱박스를 출시했으며 중국 완다그룹은 9월 22일 중국 칭다오에서 최대 500억 위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판 헐리 우드’ 칭다오 오리엔탈 무비 메트로폴리스 착공식을 가짐
- 칭다오 오리엔탈 무비 메트로폴리스는 세계 최초 수중 스튜디오를 포함한 테마파크와 영화박물관, 컨벤션 및 전시 복합단지, 영구 모터쇼, 요트장, 고급호텔과 종합병원을 아우르는 초호화 영화 테마파크가 될 전망
- 완다그룹은 중국에 6,000개의 영화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미국 2위 영화관 체인인 AMC 그룹을 26억 달러에 인수해 세계 최대 영화관 체인 업체로 등극함
- 완다그룹은 앞으로 매년 30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중국 내에서도 50개의 영화·TV 제작사와 매년 100편의 영화도 만들기로 했으며 2020년까지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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