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온라인게임업체인 넥슨은 미국의 게임개발사와 자본/업무제휴함. 합계 약 400억 엔을 투자하는 한편 동사의 스마트폰용

     게임 4개 타이틀의 전세계 독점 전송권을 취득함.
  - 인기타이틀을 확보해 급속도로 늘어나는 전세계의 스마트폰 게임 니즈에 대응함.
  - 이번달 안에 게임개발사 시버 엔터테인먼트에 출자함. 출자비율의 약 10억 엔 정도이며 동사주식의 약 20% 정도를 취득할

     것으로 보임
  - 동시에 시버가 현재 개발중인 스마트폰용 게임 2개 타이틀, PC용 타이틀 2개의 전세계 독점 전송권을 확보함. 취득액은 최대

     약 400억 엔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임.
  - 시버는 일렉트로닉아츠 및 징가 등 미국 게임업체 최고집행책임자(COO)를 역임한 존 샤버트씨가 2012년에 설립한 게임

     벤처임.  
  - 넥슨은 한중일에서 PC용 온라인게임을 주력으로 해왔지만,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은 전체의 10% 정도에 머물러 있음.
  - 시버에의 출자등 M&A, 자본 제휴를 통해 3년 이내에 미국 유럽시장 매출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