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 통신사들의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각의 통신회사는 「이종기업」과의 제휴가

     가속화되고 있음.
  - 무제한 음악이용 및 무제한 앱 서비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회원한정의 이벤트 개최나 상품의 정기구입 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메리트’을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차별화를 도모하려는 움직임. 
  - KDDI는 화장품 사업을 추진하는「맛슈뷰티라보」, 미식가 전문잡지 「dancyu」의 통신판매 사이트인「식문화」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엄선한 상품을 매월 소개하는 정기구입 서비스 「au위탁쇼핑」을 시작함.
  - 유통한정의 와인이나 희소가치의 과일·식사, 화장품 등을 소개함. 티켓 판매회사인 피아와도 제휴, 탤런트 캬리 파뮤파뮤의

     라이브 투어 티켓을 「au스마트 패스」회원대상으로 선행 판매함.
  - 또한, 티켓 구입자에 한해서 이벤트 당일 분장실에 초대하는 등의 특전을 추가함.
  - 휴대폰 통신사와의 제휴에 대해 피아 담당자는 「본래 구입하려는 고객과 주변의 잠재 고객과의 접점이 늘어난 측면이

     두드러진다」라고 설명함. 「많은 분들이 소유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직접적으로 알리고, 평소

     흥미가 없더라도 정보를 전달하는 것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라고 함.
  - 도코모는 유기채소 택배서비스「라딧슈보야」를 자회사로 한 후, 인터넷 통신 판매「d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함. 이어 음악

     소프트회사인 타워레코드의 자회사화 및 여행사 JTB와의 제휴를 통한 여행 서비스 제공을 발표하는 등, 이종 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하고 실생활에서의 메리트 제공에 힘씀.
  - 한편, 소프트뱅크는 에이벡스와 음악·영상전송 서비스「UULA」를 설립.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및 영상전송에 주력함. 미국의

     건강 컨설팅 회사와도 건강지원 서비스를 강화함.
  - 이러한 휴대폰 통신회사의 동향에 대하여 케이타이Watch 편집부의 유노 야스타카 편집장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가 실생활에서 메리트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to오프라인(O2O)’ 콘텐츠 전략이 보다 중요한 시기다. 사용자는 자신이

     생생한 감동 체험을 스마트폰이나 소셜 미디어 등으로 확산하는데, 이것으로 기업의 브랜드력이 높아진다」라고 설명함.
  - 스마트폰과 이업종과의 제휴에 대해 유노 편집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벤처기업과 제휴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를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