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미디어 종합연구소는 <스마트폰 이용자 만족도조사 2013>의 결과를 발표함.
- 그 결과, 스마트폰 이용자의 종합 만족도 1위는 소프트뱅크이며, 그 중 iPhone사용자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힘.
-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이용 상황이나 종합 만족도, 그리고 단말기, 요금, 네트워크, 고객 지원 및
후속 관리, 독자적 서비스 이 5개 항목에 관한 만족도 등 34개의 항목으로 실시.
- 조사 기간은 2013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5∼69세의 NTT도코모, KDDI(au), 소프트뱅크의 스마트폰의 개인이용자
각각 1000명, 합계 3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 조사를 함.
- 현재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종합 만족도는 소프트뱅크가 54.1% (대단히 좋다 9%, 좋다 45.1%)로 1위를 차지하였고,
KDDI(au)가 46.9% (대단히 좋다 7.9%, 좋다 39.0%), NTT도코모가 43.8% (대단히 좋다 4.9%, 좋다 38.9%)의 순위임.
- 항목별의 평가에서는 단말기, 요금, 독자적 서비스, LTE네트워크 부분에서는 소프트뱅크가 1위, 그리고 고객 지원 및 후속
관리는 NTT도코모가 1위를 차지함.
- 항목별 전체 평균을 보면, 핸드폰 단말기에 관해서는 59.4%로 높은 수준임. 한편, 네트워크와 고객 지원 및 후속 관리, 독자적
서비스 면에서의 만족도는 30%정도. 요금 부분에서는 16.9%로 낮음.
-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가장 중요시하는 항목에 대해서는 요금이 92.5%, 다음으로 단말기가 89.3%, 네트워크는 87.9%로,
전 대상자의 90%정도가 「대단히 중요」,「중요」라고 회답함.
- 고객 지원 및 후속 관리는 68.5%, 독자적 서비스는 46.6%에 그침. 대부분의 사용자가 네트워크를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이의 만족도는 30%로 높지 않고, 증가하는 데이터 통신량에 비해 네트워크 정비가 뒤쳐져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음.
- 소프트뱅크는 단말기(71.6%), 요금(19.9%) 항목에서 1위이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LTE네트워크(38.2%)에서도 톱을 차지함.
- 특히 단말기에 관해선 iPhone사용자의 단말기 만족도가 89.4%로 매우 높고, iPhone사용자의 높은 점유율 덕택에 소프트
뱅크가 타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볼 수 있음.
- LTE네트워크의 범위에 대해서는 NTT도코모에 비해 처지지만, 통신 속도나 연결 상태, 통신의 안정성의 평가에서는
타사를 앞섬.
- KDDI(au)는 46.9%로 종합 만족도 2위를 차지함.
- 단말기, 요금, 네트워크, 고객 지원 및 후속 관리, 4개 항목에서 2위를 차지해 균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어느
항목도 타사를 뛰어넘어 1위를 획득한 부분은 없음.
- LTE네트워크 어느 항목에서도 타사를 밑도는 결과를 얻음.
- 독자적인 서비스 항목 중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와 관련 au스마트 패스를 전개하고 있는 au가 타사보다 높은 평가를 얻음.
- NTT도코모는 이전부터 평가가 높았던 네트워크, 고객 지원 및 후속 관리 부분에서 1위를 획득함. 그러나 3G가 포함된 종합적인
평가에서는 평가가 좋았지만, LTE에 한정했을 경우에는 LTE의 통신 속도나 연결 상태, 안정성에서는 높은 평가를 얻지 못함.
- 조사 기간 내에 단말기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iPhone을 제공하지 않았기에 단말기 만족도는 타사보다 뒤떨어진 결과임. 이후,
iPhone5s/iPhone5c의 제공과 광범위한 서비스 지역에 대한 신뢰감,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타사를 제치고 수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