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츠모토 레이지의 인기만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화화한 ‘캡틴 하록’이 9월 7일(토)에 공개를 맞이하여 성우 캐스트의

     오구리 슌과 미우라 하루마, 아라마키 신지 감독, 그리고 마츠모토 레이지가 도쿄도내 극장에서 개최된 무대인사에 등단.
  - 옛 전쟁 영웅이면서 우주해적이 된 전우주에서 지명수배의 몸이 된 캡틴 하록의 전투와 그 진의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파격적인 3천만불을 들여 제작
  - 마츠모토 작품 중에서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하록의 목소리를 오구리씨가 연기하고 있으며 미우라씨는 “여러분 슌씨의

     목소리로 들리지 않았다는데 놀랐다”고 오구리씨의 목소리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밝히면서 “(취재 등에서)저에 대해서는

     여러분 그다지 언급하고 있지 않는데...”라고 질투조의 유머를 유도. 
  - 오구리씨는 “취재시 하루마가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고 느꼈다(웃음)”라고 놀리면서 “여러분 ‘굉장한 작품이네요’라고 말씀해

     주시네요”라며 만족스러운 모습. 
  - 미우라씨는 본 작품으로 지난 베네치아국제영화제가 개최중인 이탈리아에 건너가 현지에서 레드카페를 밟았으며, '차에 내려

     약 10보 정도는 무척 떨렸다'라고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페에 걸었던 소감과 더불어 현지에서 마츠모토 작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힘. 
  - “정말 마츠모토 선생님의 인기는 굉장했습니다. 기쁨과 흥분하는 사람들로 인해 파워를 느꼈다”라며 현지의 열기를 전함.

     한편, 아라마키 감독에 따르면, 미우라씨의 인기도 무척 많았다고 하며 “하루마 콜이 일었다”라고 말함.
  - 베네치아에는 마츠모토 선생님도 참가하였으며 미우라씨는 현지에서 처음 마츠모토씨를 대면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선생님의 피부 탄력이 좋았던 점!”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 마츠모토 선생님은 오구리씨와 미우라씨라는 미남 장신의 젊은

     인기배우 2명에 끼어 “전후 식량난으로 나는 성장기를 제대로 못먹고 살아남았다. 성장기에 잘 먹으면 여러분(오구리씨와

     미우라씨)처럼 되었을까?”라며 조금은 부러운 투로 말함. 
  - 지금까지 마츠모토 선생님의 '우주해적 캡틴 하록'은 여러 형태로 애니메이션화 되어왔는데 이번 3D CG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로 다시 제작된 것에 “새로운 시대의 영상을 만나 이런 내 작품이 영상화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라고 감격해 하면서

     “저는 나이를 먹지 않겠습니다! 우주 시간은 무한대입니다. 해골깃발을 날리면서 여러분과 같이 여행을 하고 싶다”며 끊임없는

     창작의욕을 보이자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