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여름방학을 겨냥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비 데이터 조작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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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애니메이션 | 등록일 | 13.10.0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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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겨냥한 극장용 애니메이션 제작비 데이터 조작 논란
출처: 중국문화보 中国文化报 (2013.9.11)
▶ 주요내용
출처: 예은자문, sohu 박스오피스, sina 웨이보 등 데이터 수집 및 편집
- 9월 초,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2013년 여름시즌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박스 오피스 실적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총 7편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이 화두에 오름
- 《화염산모험기》의 경우 기존의 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한 것으로 박스 오피스 기록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일본과 합작으로 제작한 《트레인히어로》는 제작비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박스 오피스 역시 상당히 낮았음
- 상단의 표를 살펴보면 성적이 좋았던 애니메이션의 제작비용이 성적이 좋지 않은 애니메이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볼 수 있음
- 일반적으로 홍보·배급비용과 제작비의 비율이 1:2일 때 홍보효과가 좋았다고 여겨지나 최근 그 비율이 1:1로 움직이고 있는 추세. 홍보·배급비용이 총 투자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음
- 《나는회태랑을사랑해2》, 《싸이얼호3》, 《즐거운슈퍼맨》의 경우, TV애니메이션과 온라인 게임의 형식으로 꾸준히 관객들 에게 노출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홍보비용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또한 세 작품의 제작사들은 상장회사이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저비용 고수익"창출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제작비용을 줄이려고 노력한 것으로 밝혀짐
- 반면, 《초특급대모험》과 《곤탑》의 경우 제작비가 많이 투입된 작품이 대작이라고 생각하는 관객을 겨냥해 《초특급대모험》 은 7,000만 위안, 《곤탑》은 1억 위안의 제작비가 소요됐다고 발표한 것으로 여겨짐. 이렇게 홍보를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 하는 관행으로 전체 애니메이션 제작원가가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정부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음
- 뿐만 아니라 박스오피스에 대한 신뢰도 높은 통계 수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업계 내 상이한 데이터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으로 수익분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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