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스튜디오들을 대표해 핫파일(Hotfile)의 불법 다운로드 파일 저장 및 공유 서비스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미국영화협회

     (MPAA)가 2년여 간의 싸움 끝에 플로리다 연방법원으로부터 저작권 침해 판결을 받아냄
  - 플로리다 연방법원은 이번 침해에 대해 핫파일 분만 아니라 대표 안톤 티토브에게도 침해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함
  - 핫파일은 이용자가 TV 쇼, 영화 등을 불법으로 다운로드한 파일을 자신의 온라인 사이트에 업로드한 후,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하는 것을 핵심 서비스로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약 1억 7,500만 달러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겼고, 약 5억 달러 수준의 저작권

     피해를 입혔다고 알려짐
  - 이는 미국에서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를 저장하는 사이트 역시 저작권 침해에 해당된다고 규정한 최초의 사례임
  - MPAA 회장 크리스 도드는 “핫파일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한 콘텐츠 저장 서비스가 아닌 절도한 콘텐츠의 광범위한 배급을

     독려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이번 판결은 콘텐츠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가 인터넷 상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확실한 기준

     이며, 앞으로 핫파일과 같이 절도한 저작물을 토대로 운영하는 기업들에 대한 명확한 전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