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소셜네트워크의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올 상반기 미 정부의 요구에 따라 약 20,000명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해짐
  -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번 정보 제공은 이전보다 더 많은 정보 제공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이는 오직 미 정부 뿐만 아닌 다른

     국가의 요구에 의해서도 제공되는 자료라고 밝힘
  - 미 정부는 이용자 정보에 가장 관심을 갖는 기관 중 하나이며, 페이스북은 이번 보고에서 정부의 요청 중 약 79%에 응했다고

     알려짐
  - 페이스북 법률 자문위원인 콜린 스트레치는 “우리는 정부로부터 개인에 대한 어떠한 정보 요청을 받을 때 높은 수준의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함을 밝힌다.”고 말하면서 정부의 요청에 법적 결함이 있는 경우 거절하고, 광범위하거나 모호할 경우 범위를

     줄이는 등 정부에 맞서고 있다고 밝힘
  - 정부의 이 같은 개인 정보 요청은 일반적으로 범죄의 조사를 위한 것이라고 발표하였지만 일부 국민들은 정부 기관의 이러한

     전자적 감시에 대해 분노함
  - 이에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 기업들은 정부와 어떠한 정보까지 공개되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기준을 의논하였지만 일부

     에선 얼마나 많은 정부가 범죄 등의 국가 안보에 개입할 수 있고, 그 정도가 얼마인지에 대한 기준이 정확하지 않다는 비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