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공항 철거지에 국가전략특구 설치
출처 : 산케이신문 (2013.8.19)
○ 주요 내용
- 하네다공항의 앞바다 활주로나 국제선 터미널의 신설사업에 의해 철거되는 지역(도쿄도 오타구)을 「국가전략특구」거점으로
하는 계획이 발표됨.
- 중소제조업 지원, 쿨재팬, 첨단의료, 이 세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개발함.
- 아시아의 국제 허브 공항을 목표로 하는 하네다공항에 인접하는 지리적인 장점과 일본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임. - 국가전략특구는 아베 신조 수상이 추진하는 성장 전략을 축으로 대담하게 규제 완화를 추진해서 기업 활동을 후원하는 것이
목적임. - 계획에 의하면, 53헥타르의 공항 철거지를 「하네다 글로벌 얼라이언스 센터」, 다마가와 건너편인 가와사키시를 「라이프
이노베이션」으로 지정함. - 중소기업의 중심으로 해외시장개척을 후원하고 있는 도쿄도 오타구와, 의료분야를 강화하는 가와사키시 등 게이힌 임해부의
특성을 살리는 것임. - 공항 철거지에 대해서는 관세수속의 간소화하는 등 「보세 특구」지정, 산업교류 거점을 설치하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각국의
대일 투자를 끌어오며, 중소기업의 강점인 하이테크 제품의 샘플이나 정밀 가공품 제작으로 신규 수주를 늘이는 기회를 창출
한다는 목적이며 임해부의 첨단 의료기술과의 제휴도 염두에 둠. - 국제전시장도 병설하고 「강한 농업」홍보의 일환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일본의 농산물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개최해 갈
예정임.
- 애니메이션 등 일본문화의 콘텐츠를 발신하는 쿨재팬 거점으로서 활용도 검토중임.
- 정부는 12일, 국가전략특구의 선정에 대해서 자치단체나 민간사업자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시작함. - 오타구는 공항 철거지가 해외기업유치를 촉진시키는 「아시아 헤드쿼터 특구」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와 더불어 「수도의 특구
취지를 살리면서, 가와사키시의 임해부와의 제휴도 시야에 두고 아이디어에 응모하고 싶다」며 의욕을 보임. 정부관계자는
「응모하면 특구에 뽑히는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고 유력시 함. - 국가전략특구는 자치단체가 입후보해서 정부가 인정하는 종전의 특구제도와는 달리 정부가 제시한 규제 완화의 내용을 실현
하는데 적합한 사업과 지역이 선정됨.
- 제1탄으로 수상의 주도하에 9월에 선정되며, 도쿄 이외에도 나고야, 오사카의 각 도시권에서도 선정될 계획임. - 신도 요시타카 총무장관은 8일의 기자회견에서 「국가전략특구는 일본의 경제재생을 위한 선도적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가장
비즈니스를 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함. - 정부는 10월에 임시국회에서 국가전략특구 창설을 포함한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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