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상반기의 영상소프트시장을 보면, 애니메이션의 매출은 415.4억 엔, 전년대비 19.8% 증가로 순조로운 성장을 유지함.
  - 애니메이션 주제곡이나 캐릭터 주제곡이 주간랭킹에서는 매주TOP 10에 들어가는 경향이 속속 등장함.
  - 올해는 컬쳐컨비니언스클럽이나 유니버설뮤직 등 신규기업도 참가하여 점점 경쟁이 심화됨.
  - 30분물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963년에 방송을 시작한 『철완 아톰』으로부터 금년으로 50주년을 맞이함.
  - 일본화협회 발표 자료를 따르면, TV애니메이션의 타이틀 수 (그 해에 발표된 새로운 작품과 전년부터 계속 이어온 작품의 합계)

     는 2006년에 279개로 최고였으며 그 후 세계적인 불황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감소하고, 2010년에는 195개로 감소됨. 그러나

     2011년부터 다시 늘어나 2012년에는 222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이 방송됨.
  - 시장회복의 요인으로 『AT-X』대표이사 사장인 이와타 게이스케씨는 「지상파 방송뿐만 아니라 BS·CS방송, IPTV, PC·태블릿

     전송과 같은 윈도우의 증가」를 언급함.
  - 『반다이비주얼』의 카와시로 가즈미 대표이사 사장도 「기존에 얽매이지 않고, 팬의 필요성에 맞추고 미디어를 다양하게

     선택가능하게 된 점」을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음.
  - 콘텐츠 홀더 시장을 보면 첫 윈도우로 지상파 방송을 선택하는 예는 여전하지만,  최근에서는 TOKYO MX나 TVK등 독립U국이나

     CS 등의 애니메이션 전문채널로 첫 방송하는 경우도 늘어남.
  - 배경으로는 지상파나 영상소프트메이커, 원작 출판사가 주도했던 제작위원회에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이나 게임회사

     등이 적극적으로 투자・참가하게 된 점.
  - BD, CD, 이벤트, 상품판매를 비즈니스의 주 수익원으로 설정했다면 매스컴을 통한 발신보다는 홀더 전개가 비교적 자유롭고

     팬이 확실히 파악되는 장소를 통해 콘텐츠를 알리고 패키지와 머천다이징 등의 제휴 강화 및 충실화에 주력하는 것으로 전환을

     했다고 봄.
  - 현재 해외에서는 일본 국내처럼 패키지 비즈니스 성공이 어렵고, 전송 시장도 아직 규모가 작은 편임.
  - 이런 환경에서 주목하고 있는 것이 극장 애니메이션에 의한 흥행 수입임.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는 세계 47도시

     에서 극장을 통해 개봉되어 수익적으로 성공을 거둠. TV방송과 달리, 극장이라는 첫 윈도우를 통해 수입을 예측했으며 극장을

     통해 상품매출도 기대할 수 있는 점에서 앞으로 극장 애니메이션의 비즈니스 모델에 점점 관심이 높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