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통계국(國家統計局)은 지난 26일 보고서를 통해 2012년 ‘중국 문화 및 관련산업’법인들이 1조 8,071억 위안의 부가가치를

     생산했다고 밝힘.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
 
  -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문화산업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점차 증가함. 문화산업 법인

     부가가치와 GDP 비율은 3.48%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0.2%포인트 증가했으며 전체 경제규모 증가 기여도는 5.5%를 기록함
 
  - 문화산업의 구조 역시 안정성을 보임. 2012년 중국 문화제조법인이 창출한 부가가치 규모는 7,253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 문화산업 도․소매 부문의 부가가치 창출 규모는 1,187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4% 증가. 문화 서비스업은

     9,63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를 기록함

  - 문화제조업, 문화산업 도․소매 부문, 문화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창출규모가 문화산업 법인단체의 부가가치 창출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0.1%, 6.6%, 53.3%를 차지해 전년 대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음
 
  - <문화 및 관련 산업분류(2012)>의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미 발표된 2011년 문화산업 법인 단체 부가가치

     수치에 대해 작년과 동일한 기준으로 조정을 진행함. 새로운 기준으로 재평가했을 때, 2011년 중국 문화산업 법인단체 부가가치

     규모는 1조 3,479억 위안에서 1조 5,516억 위안으로, 당해년도 GDP 내 비중 역시 2.85%에서 3.28%로 조정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