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10월17일∼25일)관련 제1회 기자회견이 도쿄 롯폰기에서 열림. 올해는 특히 작품 중심의 영화제임을

     전면적으로 어필, 해외로의 다양한 정보발신과 젊은 팬들의 참석을 특징으로 하고 있음.
  - 개막 작품으로는 톰 행크스 주연의 「캡틴 필립스」, 폐막 작품은 미타니 고키 감독의 「기요시회의」로 확정됨.
  - 영화제를 국내외에 PR하는 「페스티벌 뮤즈」에 여배우 구리야마 지아키가 뽑혔고 톰 행크스는 영화제에 맞춰, 4년 만에 일본

     을 방문할 예정임.
  - 올해는 새로운 부문으로 「아시아의 미래」를 창설. 종전의 「아시아의 바람」을 발전시켜 장편 두 작품까지 신예감독을 대상

     으로 한 컴피티션 부문이 됨. 새로운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감독이나 배우를 초청해 세계로 정보 발신하다는 목적임.
  - 작년까지 「일본영화, 어떤 시점」부문을 「일본영화 스플래쉬」로 리뉴얼하고 독립영화 중에서 개성적이며 독창적인 작품을

     선출, 해외에 소개할 예정임.
  - 「월드 시네마」부문도 「월드 포커스」 바꿔, 세계각지의 영화제에서 높은 평가를 얻은 작품이면서 일본에서는 소개되지

     않았던 주목 작품을 소개함. 지금까지 「아시아의 바람」부문에서 상영되었던 아시아의 베테랑 감독의 작품도 물론 상영

     예정임.
  - 기자회견에서 인사한 영화제 디렉터 제너럴인 시이나 야스시는 「일본에서 미공개된 해외작품을 소개하면서, 일본 콘텐츠를

     세계에 발신할 것이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모으고, 언젠가는 부문으로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