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게임 개발 “누구든지 OK”, WiiU대상 소프트 무상제공

출처 : 산케이신문 (2013.7.15)
 

○ 주요 내용

  - 닌텐도가 가정용 게임기 ‘WiiU(위 유)’에 적합한 게임을 개발하는 소프트(개발 도구)를 무상으로 국내외 배포를 시작함.
  - 게임의 개발 도구는 지금까지 사전등록한 소프트 회사에게만 배포되고 유상이었는데, 개인으로 등록하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함.
  - 전 세계의 프로그래머에게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개발자의 문호를 넓히고, WiiU의 판매 침체의 요인이었던 소프트 부족을

     해소할 생각임.
  - 닌텐도는 이번 봄부터 WiiU용으로 새로운 개발 도구를 도입함. 프로그래밍 언어의 ‘HTML5’나 ‘자바 스크립트’등 비교적 간편

     하고 편리한 언어를 사용해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소프트의 무상제공을 시작함. 지금까지 WiiU 게임은 HTML5등의 프로

     그래밍 언어에서는 작성할 수 없었음.
  - 인터넷으로 등록하면, 개인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 이외에, 개발한 소프트는 닌텐도나 국내외의 게임회사에 자유롭게 판매

     할 수 있음.
  - 닌텐도는 WiiU의 판매 부진 등으로 2013년 3월기 연결 결산은 영업 손실 364억 엔과 2년 연속의 적자였음. 많은 소셜 게임 개발

     기술자 중에서 현재의 실적회복의 열쇠를 쥘만한 소프트 개발자의 발굴을 서두를 생각임.
  - 일본과 미국 이외, 신흥국의 프로그래머로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기존의 아이디어에 억매이지 않는 참신한 게임이 제작될

     것”이라고 기대를 걸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