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콘은 7월 19일, 2013년 상반기의 음악 소프트(싱글, 앨범, 음악DVD, 음악Blu-ray Disc)의 매출 랭킹을 발표함.
  - 음반회사별 매출 점유율에서는 작년 상반기에 4년 만에 1위를 차지한 ‘에이벡스그룹홀딩스’가 215.1억 엔 (시장점유율 14.7%)

     을 판매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함.
  - 상반기 26.1억 엔을 판매한 Kis-My-Ft2를 선두로 EXILE, 동방신기, 아무로 나미에, AKB48의 인기에 힘입음. 
  - 2위는 매출 189.9억 엔의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시장점유율 13.0%), 3위는 145.6억 엔 (시장점유율 9.9%)의 ‘유니버설뮤직’

     이 차지했고 TOP3는 작년과 동일함.
  - 상위 3사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싱글 ‘사요나라 크롤’ (5월 발매)이 역대 최고로 첫 주에 176.3만장을 판매하는

     등, 상반기만 68.6억 엔을 판매한 AKB48이 순조로운 상승세를 보임. 4위인 ‘킹 레코드’는 전년 대비 11.6%로 늘어나 매출

     109.2억 엔으로 100억 엔대에 들어섬.
  - 6위∼10위의 5사도 전년 대비 호조를 보임. 특히 7위의 ‘비잉’ 은 6월에 시판한 B'z의 베스트 앨범 두 곡이 각각 약 50만장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의 2.4배인 56.4억 엔을 판매함.  
      

<2013년 상반기 음반회사별 매출 TOP10>

                        ※조사기간: 2012년 12월 31일~2013년 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