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칭코업계의 일본 최대기업인 마루한은 9일, 오사카의 신세계의 복합상업시설인  페스티벌게이트(오사카시 나니와구)를

     재개발하고, 일본 최초의 ‘한류 테마파크’를 내년 가을에 개업한다고 발표함.
  - 한일양국관계의 활성화를 꾀하며 연간 판매액 50억 엔, 방문자 300만 명을 목표.
  - 총공사비는 약100억 엔으로 예상. 올 가을에 4층 건물을 착공하고 한류스타가 프로듀스하는 의류점이나 상품판매점, 음식점을

     집결시키는 것 외에도 한국으로부터 직수입 식품재료를 다루는 슈퍼마켓을 전개. 다목적 홀 ‘K-POP홀(가)’을 병설해서 한류

     스타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함.
  - 페스티벌게이트는 오사카시의 제3섹터가 전개한 유원지 등의 복합상업시설지로 마루한이 2009년에 입찰로 낙찰하고, 재개발을

     검토해 옴.
  -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은 도쿄내의 호텔에서 회견을 통해 “4년 전부터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 왔는데 일본과 한국 양국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시설로 하고 싶다”라고 전함.
  - 마루한은 최근에 도쿄 아사쿠사에서 대중오락시설 재개발계획의 스폰서로서의 참가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로서, 도쿄와 오사카

     의 변두리 지역을 오락시설설립을 통해 활성화시킬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