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도카와 아스키 종합연구소는 북워커의 미니트북 편집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스마트폰 독서조사’ 결과를 공표함.
  - 전자서적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스마트폰으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그 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스마트폰에서 전자서적의

     이용률이 10%이상인 것으로 밝혀짐.
  -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이용용도에 대해, 가장 많았던 답변이 메일과 SMS이용으로 전체의 82.1%임.

     그 다음으로 인터넷이 74.8%, 전화(스카이프,   LINE등 포함)가 71.1%를 차지함.
  - 콘텐츠로 1위를 차지한 것은 투고 동영상과 음악, 게임으로 각각 34%, 28%, 27%으로 30%정도임. 한편, 전자서적이나 만화,

     잡지를 읽는 사람은 전체 13.7%로 약 10%에 머무름. 
  - 또, 음악과 동영상, 게임, 전자서적 등 콘텐츠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이유에 대한 질문에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 때문에”가 73%,  2위가 “다운로드를 통해 간단히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로 19.8%를 차지함.
  - 스마트폰의 평소 용도에 대한 질문으로 30분 또는 10분정도 짬이 났을 때 각각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웹 브라우징이나 게임,

     전자신문을 읽는 등의 항목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적어짐에 따라서 그 이용률이 저하되는 결과를 가져왔음.
  - 이에 대해 메일이나 SMS,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30분보다는 10분정도의 이용률이 높았고 질문에 대해서도 10분정도 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전자서적, 만화, 잡지에서는 30분정도의 이용은 그다지 크게 줄지 않은 것에 비해, 10분에서 30분에 걸친 이용은 크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옴. 전자서적, 만화, 잡지는 10분정도의 짜투리시간을 메우는 콘텐츠로는 그다지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음.
  - 현재, 전자서적 뿐만 아니라 종이서적 등 어느 쪽이든 이용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번의 독서시간을 질문한 바, 종이서적

     의 경우에는 평균 34분인 것에 비해, 전자서적은 18분으로 약 절반임.
  - 10분정도 시간이 비어있을 경우에는 전자서적이 읽혀질 가능성은 적고, 한 번의 독서시간과 전자서적을 읽는 시간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 판명됨.
  - 전자서적을 구입한 경험이 있는지 연령별로 조사한 바, 전체의 11%가 “구입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고, “무료로 이용한 적은

     있다”를 포함시키면 전체로 29%이 됨.
  -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와 50대 남성의 이용률이 높고, 그 내역을 보면 20대는 무료이용이 21.7%을 차지, 구입경험에

     있어서는 50대가 18.3%로 가장 높은 결과를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