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여름, 미국의 팝 문화의 최첨단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본의 최신영화가 소개됨.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의

     9일간 “샌프란시스코 일본영화제” (Japan Film Festival of San Francisco)가 개최. 
  -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첫 일본영화제인만큼 J-POP서밋페스티벌 실행위원회가 운행. J-POP서밋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일본의 팝문화를 통합적으로 소개하는 이벤트로 시작. 일본문화를 선호하는 팬이나 재미일본인, 그리고 일반시민도 함께하는

     이벤트로 큰성공을 거둬 옴.
  - 이런 화제의 페스티벌에서 특히 인기가 있는 영화상영을 픽업, 확대시킨 것이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라고 말할 수 있음.
  - 영화제는 현재까지 16개의 작품상영이 발표. 실사부문, 애니메이션부문, 다큐멘터리 부문을 마련.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애니메이션이 6작품을 추가해 실사영화는 총9작품. 애니메이션영화에서는 2012년 11월에 극장 공개해서 큰 호응을 얻은

     『에반게리온:Q』가 선보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늑대 어린이의 비와 눈』, 구보오카 도시유키 감독의 『극장판 베르세

     르크: 황금 시대편Ⅲ-강림』과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 상영예정 .
  - 『HUNTER×HUNTER 주홍색의 환영』 (사토 유조 감독),『극장판 NARUTO-어묵-질풍연고』 (무라타 마사히코 감독) 작품은

     현지 미국 어린이의 호응이 좋을 듯 함. 『극장판 TIGER&BUNNY The Beginning』 (미타니 코키 감독)은, 애니메이션 팬에게

     인기작품. 인기가 많다고는 해도 미국에서 일본애니메이션의 극장상영은 아직 한정.
  - 이번 영화제는 대형스크린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됨. 미국에서 상영기회가 적은 것은 실사 영화도 마찬

     가지임. 또한, 뛰어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틀 조차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어 이번 영화제는 그러한 작품들을 미국에서

     선보이는 역할을 담당.
  - 니시카와 미와 감독의 마츠 다카코 주연 『꿈 파는 두 사람』, 소노 시온 감독의 『두더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이토

     히데아키 주연 『악의 교전』은 모두 국내에서 높게 평가됨. 한편 『바람의 검심』 (오오토모 히로시 감독, 사토 다케루 주연),

     『도서관전쟁』 (사토 신스케 감독, 오카다 준이치 주연), 『SPACE BATTLESHIP YAMATO』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 키무라

     타쿠야 주연)등 엔터테인먼트 대작을 소개하는 것은 J-POP서밋페스티벌로서의 엄선.
  - 영화제에서는, 니시카와 미와 감독, 사토 신스케 감독, 두 사람을 특별 게스트로서 초대. 현지의 팬과 교류를 돈독히 할 계획.

     특히『모바일하우스의 만드는 방법』의 미국 프리미어상영에서는, 영화계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는 작가 겸 아티스트의 사카구

     치 코헤이를 초대. 토크쇼와 실제로 모바일 하우스를 만드는 워크숍을 개최. 영화와 연동한 이벤트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