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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UCC, 이메일 관리 앱 인수, 모바일 사업 확대
출처 : Businessweek.com 등 (2013/7/1)
○ 주요내용
▶ 야후, 동영상 제작 앱 ‘큐위키’ 인수
- 야후가 동영상 제작 앱 개발사인 ‘큐위키(Qwiki)'를 약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공식 보도함
- 큐위키는 뉴욕에 위치한 신생 스타트업으로 멀티미디어 검색서비스로 시작해서 검색결과를 동영상 형태로 모아주는 앱,
동영상 제작툴을 제공하는 앱 등을 개발해 왔음
- 아이폰 전용 앱인 큐위키는 현재 사용자들이 사진, 음악, 동영상을 간단한 영화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스토리텔링 앱을
운영 중임
- 모바일 기기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곧바로 SNS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야후는 이를 자사 타 서비스와 접목시켜 시장에 선보일 계획임
▶ 야후, 이메일 관리 앱 ‘조브니’ 인수
- 야후가 이메일 관리 앱 개발사인 ‘조브니(Xobni)'를 약 7천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2006년 창업한 조브니는 야후의 전 임원 제프 본포르테가 최고경영자를 맡고 있으며, 기존 연락처 데이터와 SNS 데이터,
그리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메일과 연락처 데이터를 통합해 주소록을 관리해주는 지능형 앱인 ‘스마터(Smarter)'를 개발했음
- 이 앱의 가장 큰 무기는 야후의 데이터에만 국한돼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MS 아웃룩, 구글의 지메일, 애플의 아이클라
우드 등과 연동해 정보를 통합하는 것임
- 이번 야후의 조브니 인수는 야후 메일과 메신저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치임
▶ 야후, 잇다른 모바일 앱 인수합병으로 모바일 사업 집중
- 야후는 이번 주에만 조브니와 비그노긴스 프로덕션(판타지 스포츠 앱), 큐위키 등 3개 스타트업 인수를 발표했음
- 야후는 이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켜 PC 시장서 감소한 영향력과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임
- 이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계속적인 외부 인수로 자금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와 모바일 시장에서 뒤쳐진 야후로션 이 같은
다양한 모바일 앱 인수합병을 통해 모바일 환경으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평가로 엇갈리고 있음
- 한편 야후는 과거 대표적인 검색 엔진으로 꼽히던 알타비스타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종료한다고 공식 선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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