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2’,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출처 : Entertainment Weekly 등 (2013/7/9)
○ 주요내용
▶ ‘슈퍼배드 2(Despicable Me 2)’, 미국 박스오피스 1위
- 지난 3일 북미에서 개봉한 3D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Despicable Me 2)’가 연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음 -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배드 2’는 미국 독립기념일 징검다리 연휴에 흥행수익 8,351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개봉 5일 만에 1억 4,370만 달러의 흥행고지에 돌파했음 - 이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슈렉 2’(1억 3,706만 달러), ‘토이스토리 3’(1억 4,103만 달러)
이 5일간 달성했던 흥행수익을 제친 기록임 - 또한, 미국에서 가장 성수기로 꼽히는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개봉한 영화 중 ‘트랜스포머 3’, ‘스파이더맨 2’에 이어 역대 3위의
성적을 기록했음 - 뿐만 아니라, 유니버설 픽처스 역대 영화 중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과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에 이은 세 번째로 높은
성적임
- 슈퍼배드 2를 관람한 관객의 60%는 여성이었으며 55%가 25세 이하의 젊은 관객층으로 나타났음
- 이러한 흥행 성적은 전편에 대한 충성도를 가진 관객들의 극장 유입과 여성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가능했다는 분석임 - 또한 북미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호주, 스웨덴 등 해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총 1억 5,110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 전 세계 2억 9,317만 달러로 이미 제작비의 4배 가까운 수익을 올렸음 - 이 기세라면 전편에 이어 전 세계 5억불은 가볍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흥행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거세질
전망임 - 한편, 슈퍼배드 2와 같은 날 개봉한 ‘론 레인저 2’는 개봉 첫 주말 3,904개 극장에서 2,943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 2억
1,500만 달러에 못 미치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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