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소셜 게임 업체 징가의 최고경영자 마크 핀커스가 새 CEO로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책임자인 돈 매트릭을 영입함
   - 돈 매트릭은 MS사에서 지난 2007년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를 맡으면서 TV에 연결하는 비디오 게임인 ‘엑스박스(Xbox)’

      사업을 포함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책임져왔음
   - MS 엑스박스는 돈 매트릭의 지휘 하에 1천만 인스톨 기반에서 8천만 가입자로 사용자를 확대할 수 있었고, 엑스박스는 북미

      최고의 게임 콘솔에 올랐음
   - 최근 직원해고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징가의 마크 핀커스는 매트릭의 능력이면 회사의 어려움을 반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함  
   - 돈 매트릭 CEO는 연봉의 95%를 징가 주식으로 받기로 했으며, 주식과 현금, 연봉 등을 모두 합쳐 5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됨
   - 징가의 이 같은 새 CEO 영입 방식에 징가가 돈 매트릭을 구매했다는 표현이 나오기도 했음
   - ‘팜빌 (Farmville)’, ‘워즈 위드 프렌즈 (Words With Friends)’ 게임 등으로 잘 알려진 징가는 지난 2011년 주식을 공개한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를 면치 못했는데, 페이스북을 비롯한 PC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게임 시장 판세가 뒤바뀌는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한 탓임
   - 지난 6월에는 전체 직원 중 500여명을 정리해고 했으며, 이 같은 부진을 털기 위한 열쇠로 돈 메트릭 새 CEO 임명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풀이됨 
   - 한편, MS는 매트릭의 퇴직으로 공석이 된 IEB 부서를 스티브 발머 CEO가 직접 맡기로 했으며 조직 개편 계획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