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가 지난 73년간 사랑을 받아 온 애니메이션 필름 ‘환타지아(Fantasia)'를 클래식 음악과 현대 음악을 총 망라한 음악

    비디오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 함
 - 게임의 공식 명칭인 ‘환타지아:뮤직 이볼브드(Fantasia:Music Evolved)'는 내년에 마이크로 소프트의 신작 '엑스 박스 원

    (X Box One)'과 엑스박스 360 모든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임
 - 이 게임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술인 키넥 시스템(Kinect System)을 이용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이용자들이

    팔을 흔들고 손바닥을 누르며 음악을 리믹스로 전환할 수 있게 함
 - 또한, 화면에 비치는 이용자들의 모든 움직임으로 배경을 둘러보고 변화시킬 수 있음
 - 게임은 오리지널 버전과 리믹스를 포함하여 28개 이상의 노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몸동작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리믹스 할 수 있다 함
 - 디즈니가 선공개한 5가지 노래에는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브르노 말스(Bruno Mars)’의

    ‘락드 아웃 오브 헤븐(Locked out of Heaven)’, ‘킴브라(Kimbra)’의 ‘세틀 다운(Settle Down)’, ‘아비씨(Avicii)’의 ‘레벨즈

    (Levels)’, ‘펀(Fun)’의 ‘섬 나잇츠(Some Nights)’ 등 임
 - 기존 영화 ‘환타지아’에 수록되었던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의 클래식 음악도 포함될 예정이라 함
 - ‘환타지아’ 게임은 ‘댄스 센트럴’, ‘락 밴드’ 등을 제작했던 게임업체인 ‘하모닉스(Harmonix)'에 의해 2년여에 걸쳐 개발되고 있음
 -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이 새로이 만든 리믹스 노래는 다른 이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라이센스 작업 또한

    진행 중이라 함
 - 한편, 영화 ‘환타지아’는 1940년 처음 한시적으로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7,640만 달러의 수억을 올리며 확대 개봉했으며,

    1999년에 개봉된 다음 시리즈 ‘환타지아 2000’은 전 세계적으로 6,07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