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 브라더스가 만든 2013년판 슈퍼맨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이 개봉 첫 주인 6월 세 번째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함
 - ‘맨 오브 스틸’은 주말 동안 총 4,207개 극장에서 1억 1,310만 달러를 벌어 6월 개봉 영화 중 할리우드 최고의 개봉 주말 수입을

    기록했음
 - 이는 올해 첫 주말 스코어 개봉작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아이언맨 3’(1억 7,414만 달러)에 이은 2위에 해당되는 수치임  
 - 또한 2006년 5,253만 달러를 기록한 ‘슈퍼맨 리턴즈’의 개봉 성적을 두 배 이상 뛰어넘으며 역대 ‘슈퍼맨’ 소재의 영화 중 단연

    압도적인 1위에 오르게 됐음
 - 슈퍼히어로 영화중에서는 ‘어벤져스’, ‘아이언맨3’, ‘다크나이트 라이즈’, ‘다크나이트’, ‘스파이더맨 3’, ‘아이언맨 2’, ‘스파이더맨’

    에 이은 역대 8위의 성적임
 - 개봉 전부터 초대형 스케일과 거장 감독들의 조합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를 불러왔던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은 ‘다크

    나이트’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제작참여가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음
 - 잭 스나이더 감독이 지휘를 맡고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변신한 이 작품은 실감나는 액션과 CG로 또 하나의 영웅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음
 - 세스 로겐의 코미디 액션 ‘디스 이즈 디 엔드(This is the End)'는 ’맨 오브 스틸‘과 나란히 개봉해 2위를 차지했지만 1위와

    9,000만 달러 이상 차이가 나는 2,050 만 달러를 버는데 그쳤음
 - 3위는 지난주에 이어 2주째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Now You See Me)'이 차지했으며, 4위와 5위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Fast & Furious)'과 ‘더 퍼지(The Purge)'가 각각 차지했음